5월 가정의 달, 자녀보다 부모님 선물 더 챙긴다

2013.05.09 09:07:45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5월 가정의 달에는 평균 약 20만원 가량 늘어나며, 자녀보다는 부모에게 더 많은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이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 브랜드카페 회원 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의 달 비용 지출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날 자녀의 선물비용에는 응답자의 84%(182명)가 ‘10만원 이하’라고 답한 반면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선물비용은 ‘1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자가 76%(163명)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날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도 77%가 ‘어버이날’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어린이 날(14%)’, ‘부부의 날(6%)’, ‘성년의 날(3%)’ 순이었다. 또한 가족외식메뉴를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51%가 돼지갈비, 삼겹살 등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패밀리레스토랑(39%)이 차지했다.
 
한편, 선호하는 선물로는 자녀에게는 장난감(34%)이 가장 많았으며 현금 및 상품권(29%)가 뒤를 이었다. 부모님에게 드리는 선물로는 현금 및 상품권이라는 응답이 78%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건강식품(12%), 화장품세트(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자녀가 몇 살이 될 때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줄 계획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가 60%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 졸업 전’이 12%, ‘초등학교 3학년까지’가 11%로 나타났다.
 
한편, ㈜선진의 브랜드카페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은 2009년 처음 개설되어 현재 회원 수 약 1만7000여 명을 보유한 브랜드돈육 업계 내 1위 카페다. ‘선진포크 해뜨는 마을’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정립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레시피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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