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 대구도시철도 3호선 안전도 및 점검 상태 살펴

  • 등록 2014.03.20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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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운영에 따른 안전문제 해소한 후 전면 개통이 이뤄져야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시운전과 관련, “전면 개통에 앞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도시철도 3호선 시점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을 찾아 모노레일 운행 전반의 안전도 및 점검 상태를 살펴보고, 이 같이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이 이날 오전 도시철도 3호선 시점지인 북구 동호동에서 종점지인 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km 전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시작한데 대해, 안전성 확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강조한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일각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운행 상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시운전 의무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한층 강화된 점검상태가 요구된다”면서 “모노레일 운영에 따른 안전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 후 전면 개통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개통시기를 늦춰야한다”면서 “향후 전면 개통에 따른 적자경영탈피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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