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무기한 사죄 단식 시작

  • 등록 2014.03.29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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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염원을 실현하지 못한 점을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주성영전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주 전의원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대구 전역을 누볐지만, 끝내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한 점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지지자 여러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만, 여러분의 염원을 실현하지 못한 점을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전의원은 28일 오전 9시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 "비록 곡기를 끊는다 하더라도 용서가 되지않겠지만 마음을 드려서 사과한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8명의 대구시장 선거 공천 신청자 중 서상기 의원,권영진 전 의원과 ,조원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주 전 의원은 1차 컷 오프를 통과후 2차 여론조사의 벽을 넘지못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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