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후보, 첫 공약 ‘일자리창출 정책’ 발표! 2060 전세대 겨냥!

  • 등록 2014.05.20 0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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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혁신인력 1만명 양성, 50∼60대 직업학교 건립 약속

 

 

[ 더타임스 마태 식 기자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19일 “청년 중심의 창조혁신인력 1만 명을 양성할 것이며, 50∼60대를 위한 직업교육학교를 건립 하겠다”고 약속, 20∼60세대 전 유권자를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된 이후 사실상 첫 정책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수도 대구건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기업·대학·시청이 삼각체제가 되어 중소기업이 창조적 혁신기업이 될 수 있도록 1만명의 창조혁신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산업단지에 창조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꾸준히 혁신인력을 배출할 것이며, 문화·콘텐츠·게임·패션·디자인 등 우수한 젊은 창의인재들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를 증설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 후보는 “50∼60대를 위해 직업교육학교를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신기술 습득과 취업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은퇴 경력자에게 첨단기술을 전수하여 기업현장에 실시간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밖에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청년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 △청년기업가 발굴 창업경진대회 개최 △청년벤처 창업공간 확충 등을 제시했다. 청년벤처 창업공간은 관계공무원이 상근하며 제도와 정보 및 기술 등 창업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약 2,200억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권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희망캠프’는 이날 오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치루고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 후보는 행사직후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협회 주최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 장애인과 어르신께 음식을 배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구유소년 축구클럽’ 학부모와 ‘들안길 상인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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