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선출, 부의장엔 정갑윤

  • 등록 2014.05.23 11:20:54
크게보기

정의화, 147표 중 101표로 황우여 앞서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사진)이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23일 선출됐다. 여당 몫 국회부의장엔 정갑윤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자 선출 투표를 통해 정의화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정의화 의원은 총 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얻어, 46표를 얻은 황우여 의원을 앞섰다.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엔 심재철·송광호·정갑윤 의원이 출마해, 과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1차 투표에선 정갑윤 의원이 73표로 가장 많았고, 송광호 의원은 49표로 2위를 기록했다. 심재철 의원은 24표를 얻었다.


결선투표에선, 정갑윤 의원이  정 의원은 76표를 획득해, 57표를 얻은 송광호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소찬호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