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참빛교회자원봉사단, '무궁화 돌보미' 자원봉사 펼쳐

2015.02.09 14:22:37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자원봉사단이 지난 123일 오후 2시경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첫 봉사활동인 무궁화 돌보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무궁화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와 연계해 서울공원포털에 단체로 가입 되어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년 전 직접 길동자연생태공원에 심은 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었다.

 

무궁화는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으며,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 이다.

 

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로 정해진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이홍직의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궁화는 구한말로부터 대한민국 국화로 인식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을 예부터 근역또는 무궁화 삼천리리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렇게 무궁화가 국민 대다수에 의해 국화로 정해졌으나 정작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런 취지에서 참빛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강동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 무궁화를 심고 이를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찾아 국화인 무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bestyok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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