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제가먼저”명찰 달며 친절한 보건소 만들기 나서

  • 등록 2016.06.16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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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 실천해 신뢰받는 공무원 되도록 결의

 

 

 

영덕군(군수 이희진) 보건소에 들어서면 친절미소를 뜻하는 “제가먼저” 명찰을 단 보건소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색다른 풍경이 눈길을 끈다.

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가 많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무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제가먼저” 라는 명찰을 단 것이다. 더불어 민원들이 방문했을 때 눈을 마주보고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 맞이하는 친절한 응대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새로운 분위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는지 먼저 살피고 항상 친절한 보건소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모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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