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 책임교수 정휴준(사단법인 작은나눔문화진흥회 이사장) 외 이은해 외래교수 및 연주자들은 20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하여 환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문화행사를 꾸준히 기획,연출하고 있는 정휴준 교수는 "병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운동은 생명사랑운동으로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고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한 “호스피스 환자들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평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언제나 봉사하고 노력하며 이러한 문화행사가 나아가 아름다운 문화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