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메이든폼’이 나노 볼륨 라이너가 적용된 신제품 ‘러브 더 리프트(LOVE THE LIFT)’를 19일 밤 9시 4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메이든폼’은 작년 5월 롯데홈쇼핑 정쇼를 통해 한국에 처음 선보인 뉴욕 감성의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로, ‘나노 스킨 패브릭’이라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소재 활용으로 착용감이 탁월해 ‘브라 입기 싫은 날 입는 브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든폼의 신제품 ‘러브 더 리프트’는 노와이어 브라의 편안함과 와이어 브라의 볼륨감을 한번에 적용하기 위해 몰드 내에 ‘나노 볼륨 라이너’라고 하는 초경량 라이너를 내장해 기존 와이어 브라의 압박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풍성한 볼륨감은 그대로 살린 똑똑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메이든폼의 시그니처 디자인 중 하나인 브라컵의 ‘캣츠아이’ 절개선과 피부가 은은하게 비치는 파워넷을 적용해 은근한 섹시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컵 사이즈에 따라 형태가 다른 맞춤형 몰드가 가슴을 편안하게 서포트해 줘 풍성한 볼륨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히든 봉제처리 방식으로 속옷 자국 없이 매끈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이든폼을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마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한 볼륨업 브라로 뉴요커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메이든폼의 시그니처 라인인 ‘러브 더 리프트’를 드디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그간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 위해 와이어 브라를 입으면서도 편한 착용감에 대해 아쉬워했던 여성들에게 편하고 가벼운 푸쉬업 브라로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지난 4월 4일 메이든폼 패션쇼에서 공개된 ‘러브 더 리프트’
나노 볼륨 라이너로 볼륨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메이든폼의 신제품 ‘러브 더 리프트’는 오는 19일 밤 9시 4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블랙, 핑크, 화이트, 베이지, 민트 컬러로 구성된 브라/팬티 5종 세트에 세컨팬티 3종을 추가 증정하는 풀세트의 가격은 16만 9천원이다.
메이든폼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란제리 브랜드로 재봉사였던 창업주가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1922년 설립했다. 여성의 바디라인과 무관하게 평평한 브라만 제작되던 언더웨어 시장에 최초로 입체적 디자인이 강조된 브라를 선보이며 여성속옷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여성의 몸을 꾸준히 연구해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해주는 명품 란제리와 바디쉐이퍼를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뉴요커는 물론 미국 여성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언더웨어 브랜드로 뉴욕 메이시 백화점에서 이너웨어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