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中國 오중구 청소년들과 문화로 함께하다.

  • 등록 2019.10.25 13: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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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도약 멋진 동구, 문화예술의 고장 오중구와 친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191021일부터 1025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율금초와 소원실험소학, 율원중과 영춘중에 양국 총 36명이 제14회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2003년부터 양국 도시가 상호 교류를 시작하고 2005년 국제우호협력체결을 맺은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중에서도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양국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는 8개 학교, 5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과 중국 오중구는 청소년 홈스테이와 더불어 자치단체 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 문화, 관광, 민간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위하여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소주시 오중구에서 지난 917일부터 918일까지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팔공산과 대구섬유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 경보 및 걷기대회에 동구청을 내빈으로 초청하였다.

 

이에 1019일부터 1023일까지 동구청에서 전재경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이 중국 오중구를 방문하여 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경보 및 걷기대회에 참가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 대회는 28개국 10,000여명 이상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중국 오중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양국 간담회에서 중국 오중구 첸롱 구장은 대구 동구청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경보 및 걷기대회에 참가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동구 대표단 단장 전재경 부구청장은"양국 도시가 우호협력 도시로 더욱 더 굳건해 지길 희망하며 오중구의 민간문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하고"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 경보 및 걷기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청소년 홈스데이, 7회 소주시 오중구 환태호 국제경보 및 걷기대회, 동구대표단 오중구 간담회 행사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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