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으로 대구에 강한 비바람

  • 등록 2020.09.03 00:30:57
크게보기

항공기 12 편 결항, 열차 단축운행

채홍호 부시장 ‘시민 안전에 최선 다할것 지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0시 30 분 현재 대구에는 가로수와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5시에 태풍 주의보를 발효하고 222시에 다시 태풍 경보를 발효했다 .

 

태풍 마이삭9221시 현재 서귀포 동쪽 약 130km 해상에서 시속 28 km 속도로 북북 동진중에 있으며 최대풍속 45/s 이며 예상 진로는 9303시경 부산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는 92.()부터 93(아침)까지 강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9.3. 12시까지): 100~200, 최대순간풍속 20~40m/s 이다.


대구시는 팔공산 앞산등 26개 등산로를 214시부터 통제하고 둔치 주차장도 19시 부터 통제했다 . 야영장 16개소도 통제 했다 .대구공항은 0630 분 부터 항공기 12편이 결항됐다 . 철도는 태풍 사전대비 일부 열차운행 조정(피해시설 없음) ex)으로 부산도착 열차 동대구역까지 운행한다.

 

대구시는 9117:30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 태풍대비대책회의를 한데 이어 태풍대비대책회의 (9.2. 08:30 국무총리, 부시장, ·)를 가졌다.


91일 부터 대구시는 태풍 마이삭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재난예방활동 철저 지시를 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 위험지역 사전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 침수우려 지하차도 침수방지,대책 추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피해 방지 등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 시청과 구군에 태풍경보 발표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 (9.2. 22~)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79(본부27, 부서52), ·2,043, (홍보) 태풍피헤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8.31. ~ 상황종료) )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


또한 태풍정보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는 (, ·군 홈페이지 (8.29. 13~) )에 게시하고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