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心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 현장

  • 등록 2007.12.11 0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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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선때 지지했던 단체, 다시 합류 박근혜 힘 되었다.

 
▲ 박근혜 전 대표가 기호 2번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가 열린 안동유세장 단상에서 지지자로 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지난 경선을 승복한 박근혜 전 대표가 숱한 난무설을 뒤로하고 적극유세에 나섰다. 몇날 몇칠을 거쳐서라도 잊으려 애를 썼나보다. 연일 지원유세에 나선 박 전 대표는 10일에도 안동 경산 대구을 거쳐 구미역 광장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박 전 대표 추운날 이렇게 유세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먼저 고마움을 대신 인사의 화두를 열었다. 이날 대구,구미 유세에는 서청원 한나라당 고문, 이혜훈의원,송영선의원,한선교의원,유정복의원과,김성조 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 박 전 대표 다소 수척한 모습 감추려 웃음으로

박 전 대표는 수척한 모습 이였지만, 시민들에게는 자주 웃음을 띄곤했다. 특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저희 한나라당이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들게 약속한것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대구 경북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저희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것은 반듯이 지키겠다’면서 지난 경선때의 공약과 약속을 제반 반영되도록, 할것이라는 함축된 의미를 지닌 뜻을 여과없이 설파해 굳은 의지를 보였다.
 
▲ 박근혜 전 대표가 기호 2번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가 열린 안동유세장에서 청중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박근혜 전 대표가 기호 2번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가 열린 경산 시장에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왔다. 
ⓒ 더타임스 소찬호
이날 마지막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는 학생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 시민은 박 전 대표가 이곳에 와야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참석한것을 볼수 있다"면서 박 전 대표의 사랑의 여미를 깊이 간직한 것으로 보였다.

지난 경선때 박 전 대표를 지지선언해 도왔던 단체들이 속속 참석해 큰박수를 보네는 등 박근혜 를 외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기도 했다. 지난 경선으로 난 상처가 아물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듯했다.

경선기간 중 박 전 대표를 앞장서 도왔던 서청원 전 대표역시 오늘부터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원 하기로 했다"면서 박 전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지만,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 5년 후에는 박 대표에게 진 빚을 갚아야한다"고 강조해 시민 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대구경부 구미유세에는 이혜훈의원, 송영선의원, 유승민 의원 등 측근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박 전 대표의 힘이 되어 눈길을끌었다. 11일에는 경남 지원 유세에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 구미역 광장이나 계단에 지지자들로 발디딜 틈없이 많은 인파로 몰려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표 지원 유세에 지난 경선때 지지했던 단체나 한사평,(3개월여동안 농성한 단체) 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 더타임스 소찬호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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