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의원연구단체 미래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개최

2023.09.08 15:17:39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제안-

영·유아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미래교육연구회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전국 5개 도서관과 육아프로그램 운영 전문기관 2곳을 견학하고, 97일 컨퍼런스를 통해 영·유아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퍼실리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의 주제가 있는 특성화된 도서관을 소개하고, 2000년대 대구시 남구의 영유아 인구밀도를 살펴보면서 변화추이를 통해 밀도가 현격히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남구 대다수 동의 영유아 인구 비율이 1.6%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봉덕2동은 전체인구 대비 영유아 비율은 3.4%로 가장 높았다. 이에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 수치가 주는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디자인 씽킹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본 연구단체의 목표달성을 쉽게 하기 위한 소통과 협업을 하였다.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나온 대구시 남구 도서관 활성화와 대구 대표도서관의 영유아 프로그램 연계 방안으로는 첫째,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도서관으로서의 변모가 필요하다.둘째, 동네 놀이터 개념의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의 전환. 셋째, 도착지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도서관 알림 시스템 활용 넷째, 학교 및 교육청을 통한 홍보활동 필요다섯째, 공룡도서관 같은 주제가 있는 특화된 도서관으로의 탈바꿈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앞으로의 미래교육연구회의 연구 행보는 연구주제가 담겨있는 10월 토론회와 1024일 임시회 때 4명의 의원이 이 연구주제로 릴레이 5분 발언을 예정하고 있다.

 

대표 강병준, 간사 강민욱, 김재겸, 송민선 의원은 바람직한 변화와 창조적 성과를 이루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영유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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