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소 예비후보, 박, 한 만남에 대해 비판 논평

2024.03.26 20:01:46

나라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정권 무능. 무책임 때문

5․18을 폄훼한 몰상식 후보의 공천,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의 공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남구 더불어 민주당 허소 예비후보는 26() 논평을 내고 이날 오전 이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만남때 나온 대화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만남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주 21() 대구방문에 이어 일주일 사이 2차례나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대구 중구남구의 공천에 대한 전통 보수층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란 이야기가 있다.

 

허소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말은 바로 해야 한다. 지금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삶이 힘겨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때문 아닌가? 파 한단에 875원이라며 물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무능, 무지, 무책임이 지금 나라가 어려운 이유 아닌가?”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한 허소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보수 결집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아니다. 518을 폄훼한 몰상식 후보의 공천,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의 공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리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소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자신이 직접 국정농단 특검팀의 일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30년 구형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국정현안에 좋은 말씀을 들었다는 것은 웃픈일이다. 보수 강경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것은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중구남구 유권자들이 국민의 힘의 몰상식 공천, 낙하산 공천과 구태정치에 대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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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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