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중앙투자심사 통과했다.

  • 등록 2024.10.24 2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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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수준의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 본격 추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이 지난 18()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수성못은 대구 대표 관광지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시사철 펼쳐지는 공연과 축제 및 버스킹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대구광역시는 세계 수준의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추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수상공연장 조성사업은 관람석 1,200석 규모로 올해 3월 국제지명 설계 공모를 통해 오피스박김을 당선자로 선정했으며, 수상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공간연출은 물론 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공연이 가능하고 비공연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257월에 착공해, 20266월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수상공연장을 조성해 수성못이 우리나라의 특별한 공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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