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변호사, 소방용 헬기를 현대화해야 한다

  • 등록 2025.03.27 0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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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페이북에서 ‘산불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북부 대형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고, 문화재 등의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지낸 정상환 변호사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불이 계속 번져가며, 많은 분들이 희생당하셨고, 고은사가 불탔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참 무겁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의성은 고향은 아니지만 제가 2년간 근무했던 곳이라 의성, 청송 분들께 안부 전화를 드렸다. 인력으로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고 한다며 현장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몇 년 전 한 분이 우리나라도 미국 L.A. 산불 같은 재해에 대비해 소방용 헬기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면서 재해를 당하니 그분 생각이 난다며 산불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내일 비 오기를 기대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야겠다유족과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정상환 변호사/사진제공=정상환 변호사 법률사무소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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