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공석이던 대표이사 사장직에 MICE 분야 전문가인 전춘우 씨(58)를 내정했다.
엑스코는 지난 4월 23일부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 13일 열린 이사회에 보고하고 전춘우 씨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전 내정자는 국내 MICE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 유사 기관에서의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엑스코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코는 전 내정자가 전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오는 5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6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