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진상 전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이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북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대구 북구 선관위에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다섯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북구를 경제 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항과 30분 이내로 연결되는 산업·물류·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후적지와 주변 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공간을 확대해 떠나는 북구가 아닌 돌아오는 북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육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북구’ 실현을 공약했다. 경로당 급식 및 건강 돌봄을 확대하고 노후 생활 안정과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넷째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내세웠다. 교통과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낙후 지역은 도시재생을 통해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균형 발전으로 북구 전역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민이 행정의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약속했다. 행정을 공무원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주민이 직접 북구의 정책을 설계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62)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시 대변인, 서구 부구청장, 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