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윤석열 파면 1년…사회대개혁 과제 여전히 진행 중”

  • 등록 2026.04.04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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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체계 복원은 긍정 평가…평등·노동·기후 분야는 추가 노력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1년의 정치 상황을 돌아보고, 사회대개혁 과제의 지속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의당은 “1년 전 시민들의 참여로 민주주의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당시 광장에서 제기된 요구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정의와 삶의 변화를 위한 사회대개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 정부가 이전 시기 훼손된 국가체계를 비교적 빠르게 복원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일관된 대응을 이어온 점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의당은 “시민들이 기대했던 평등과 평화 중심의 사회대개혁은 아직 충분히 진전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정책 전반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성장 중심 정책 기조 속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와 취약계층 보호가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장 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체감도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으며,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 대응, 차별금지법 논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 주요 사회 의제에 대해서도 보다 속도감 있는 논의와 실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정의당은 “사회대개혁은 특정 시점에서 완결되는 과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정”이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계기로 관련 정책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제기한 요구를 바탕으로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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