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비담 김남길, 가수로 깜짝 데뷔!

등록 2010.01.07 14:41:54

- 선덕여왕 "비담"역의 김남길
ⓒ MBC 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

[더타임즈] MBC 선덕여왕의 "비담"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남길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최근 팬미팅에서 부른 "취중진담"이 공개가 되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김남길은 앞서 이요원이 부른 "비담"이라는 곡의 답가 형식인 "사랑하면 안되니"의 녹음을 극비리에 끝낸 상태다.

선덕여왕의 마지막회를 본 작곡가 신인수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가수 변신은 지난 12월 29일 10시간여의 밤샘녹음을 통해 이루었으며, 김남길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극중에서 다 이루지 못한 "선덕여왕"과 "덕만"의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김남길의 "사랑하면 안되니"의 음원은 1월 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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