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특사자격 중국방문, 새정부 뜻 전달할것

  • 등록 2008.01.17 0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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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일정.. 중국 후진타오 李당선인 친서 전달

 
▲ 한나라당 이명박 특사로 중국방문길에 나선 박근혜 전 대표가 귀빈실에서 측근들과 일담으 나누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부터 3박 4일 간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날 공항엔 이규택의원, 이혜훈의원, 서상기의원, 송영선의원 등 측근40여명과 지지자 300여명이 나와 파란 풍선을 흔들며 박근혜를 연호하며 출국 환영을 맞이 하였다.

박 전 대표는 16일 낮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상공인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 뒤 저녁에는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과 만찬을 함께 하며 첫날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일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양제츠 외교부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 관리들을 만나 새 정부의 대 중국 정책을 설명하고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중 특사단에는 한나라당 유정복의원, 유기준 의원과 구상찬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 등이 동행한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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