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말부터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개 모델 판매 시작
21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스바루 본사 수석 부사장과 한국 공식 딜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오는 4월 말부터 서울과 부산 딜러에서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개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6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분당, 대구, 광주 지역에 서비스숍을 갖춘 딜러망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스바루는 지난 72년 최초로 사륜구동(4WD) 승용차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 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다. |
스바루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중형 세단 "레거시"는 1989년 출시 이후 2010년 5세대 모델을 선보였으며 중형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방향 전환성을 갖추었다.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스바루의 대표적인 CUV 모델인 "아웃백"은 1995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스바루만의 특징적인 스포티함을 갖추었으며 널직한 실내공간과 편리한 짐칸 등의 기능성으로 야외 활동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최적의 성능과 스타일을 갖춘 자동차로 인정받고 있다. |
1997년 출시되어 현재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포르스터는 낮은 무게 중심 위에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세단과 같은 주행 안정성과 슻아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SUV와 세단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는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스바루 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3개 모델의 한국 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한국 고객들에게 스바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장연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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