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개인의 취향으로 2년만에 안방 컴백

  • 등록 2010.01.25 11: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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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배우 손예진이 MBC "개인의 취향"(연출 손형석·극본 박혜경)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손예진은 MBC "개인의 취향"에서 "박개인"역할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2008년 MBC "스포트라이트" 이후 2년만의 안방으로 컴백하는 것.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은 20대 후반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으로 얼마전 스크린에서 선보인 "백야행"의 유미호와는 또 다른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은 실연의 상처로 마음이 맞는 게이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싶어하는 "박개인"이 우연히 "전진호"(이민호 분)을 만나 게이로 믿고 한 집에서 동거하게 되는 과정에 생긴 해프닝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후속으로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보름
이보름 기자 기자 bluetime02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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