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 합시다

  • 등록 2010.08.08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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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병변
장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 군민건강보호에 나섰다.

매년 발생되고 있는 비브리오 폐혈증 환자. 올해도 전남 해남과 고흥에서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했다.

관계자는 "간장 질환자나 만성 질환자들이 동 질환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치명율이 50%로 사망에 이를수 있다"며, "해수 온도가 높은 10월말까지는 예방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예방요령으로 간염, 간암, 간경화증 환자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5~10월까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어패류는 손질하기 전에 꼭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야 한다. 생선을 손질한 도마, 칼 등은 끓인 물에 소독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고, 바닷가 작업 시에는 반드시 장화, 고무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바닷가에서 작업한 후 2~3일내에 오한, 발열, 심한 근육통과 팔, 다리에 부종, 수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웃에 의심환자가 있으면 장성군 보건의료원(보건지소)에 신고하자.

연락처 :061-390 - 8321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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