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를 소개합니다.

  • 등록 2010.12.14 1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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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느낌, 욕구, 부탁으로 표현

 
- 비폭력대화를 소개하고 있는 강사.
‘비폭력대화’는 단순한 대화 방법이 아니라 생각과 의식을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간단하지만 "서로 분명하고 구체적인 부탁"을 하므로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많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마셜 로젠버그박사는 비폭력대화(이하 NVC)창시자, 임상심리학 박사, 평화운동가로 1960년부터 NVC를 보급하였고 1984년 센터설립하여 NVC로 ‘국가간 분쟁 중재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례> 동생이 요즘들어 자주 화내고 말도 안하고 잠잘 때 침대가 들썩일 정도로 뒤척이는 횟수가 많다.
-관찰 : 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
-느낌 : 걱정되고 궁금해.
-욕구 :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
-부탁 -연결부탁 :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
-행동부탁 :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 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 걱정되고 궁금하기도 해. 힘든일 이 있을 때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 언니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
동생의 반응이 긍정이었다면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서로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므로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NVC가 될 것이다.

‘쟤, 또시작이군!!’ ‘또 뭔일 있었구나’ ‘맨날 저런식이야!’ ‘어떻게 해주면 풀리겠니??’ ‘너 자꾸 그러면....’ 식의 말은 공감을 방해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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