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짓의 향연…15만 관객과 함께 춘천을 수놓다

  • 등록 2011.05.31 0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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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마임축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2011춘천마임축제가 막을 내렸다. 5월 22일 개막난장 아!水라장 이후 극장공연과 야외공연, 좌절금지희망유발단, 으랏차차클럽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춘천 곳곳을 축제와 예술의 향기로 수놓은 후 무박 3일간 72시간 난장으로 축제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을 혼절시켰다.

총 관객은 15만여명으로 작년 13만명에 2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객되었다.

예년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된 난장성과 축제성으로 무장된 개막난장 아!水라장, 발광난장 미친금요일, 밤샘난장 도깨비난장, 폐막난장 아!우다마리는 총 120,000명 – 각각 2만 7천, 3만 3천, 4만 2천, 1만 8천명 –을 끌어모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실내 극장공연 역시 개막공연작 아크로뱃의 ‘프로파간다’(춘천문화예술회관 3일 3회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축제극장몸짓의 ‘미친백조의 호수’, ‘난 멀쩡해’, 극단 TPO & insite Arts의 ‘솔트부쉬’(백령아트센터 4일 10회공연)까지 전석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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