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故김정호 이름 모를 소녀 열창에 관객 극찬

  • 등록 2011.09.13 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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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방송된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남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태진아는 하광훈 밴드와 가야금 연주자 이예랑과 함께 국악과 록이 리믹스된 故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불렀다.

항상 같은 분위기의 노래만 부르던 태진아는 이날 새로운 무대를 보이고 난 후 선후배들과 매니저들 태진아에게 찬사를 쏟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 역시 "태진아 다시 봤다", 노래 가사가 더 와 닿는다", "정말 좋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진아 역시 무대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이런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데에 행복했다"며 감격스럼 소감을 전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남진이 1위를 차지하고 태진아와 설운도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MBC캡처
박민진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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