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본부장,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MC 이재형 극찬 친조카 같았다

  • 등록 2011.10.16 0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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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도그! 다 잡숴주겠어" 컨셉트로 주위를 환하게 밝힌 "졸탄" 이재형 개그맨. - 16일 정오 (주)스티븐스(뉴욕핫도그앤커피·황후삼계탕) 주최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MC로 나선다.
ⓒ 더타임스
"대성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광고주를 만족시키죠. 회의를 마치고 이재형씨에게 "마치 핫도그를 잡아먹을 것 같은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었어요. 그는 한 마디 싫은 내색 없이 저의 요청을 들어 줬어요. 그래서 나온 사진이 바로 이거에요(웃음).. 이재형씨는 대성할 거에요. 광고주의 요청을 스펀지처럼 기쁘게 흡수하지요.. 착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선가 봐요. 일본에선 이미 이재형씨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지요.. 왜, 한국 연예인들은 예의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잖아요? 이재형씨가 바로 그런 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 이재형씨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목하겠습니다."

최근 허쉬성형외과 홍기석 차장의 결혼과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행사 주최를 위해 내한한 김희선 일본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기획 본부장이 (주)스티븐스 본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재형씨와 처음 대면했음에도 마치 자신의 친조카(?)인 것처럼 친근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서 "졸탄" 팀으로 활약, 팬들과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인기개그맨 이재형이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MC로 선정됐다.

주최사인 (주)스티븐스 관계자는 "평소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면모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이재형씨를 "제8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MC로 선정했다"며, 그를 사회자로 지목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이재형은 스티븐스 스태프에게 "국민에게 사랑받는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사회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게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 훈훈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재형이 16일(오늘) MC로 나서는 "제8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인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10분간 핫도그를 빨리 먹는 참가자에게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준비됐다. (주)스티븐스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전 부문에서 핫도그 30개 이상을 먹은 도전자는 오는 2012년 7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 핫도그 먹기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경비는 주최 측인 (주)스티븐스(뉴욕핫도그&커피·황후삼계탕)에서 지원한다.

2부는 전문 조리팀의 주도로 참가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긴 초대형 "걸리버"s 핫도그"를 제작한다. 초대형 뉴욕핫도그는 핫도그 전문 조리사와 시민들이 함께 빵, 소시지, 토핑재료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핫도그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제작된 초대형 뉴욕핫도그는 기네스북 공식인증 절차를 거쳐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명동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벌써 8회째를 맞는다. 기업은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뉴욕핫도그 먹기 대회"와 "초대형 핫도그 만들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먹고 즐기는 유쾌한 축제가 되기 바란다. 나눔을 통한 교류는 신뢰받는 기업의 1등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미경 회장은 (주)스티븐스와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일명 "한아연") 초대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대한민국의 국격 상승을 위해 하루 24시간, 분주한 행보를 잇고 있다. 일각에선 그를 보고 "절대미모 종결자" "따뜻한 대장금 이모" "자랑스런 한국인" 등 다채로운 수식어를 붙였다.

16일 12시(정오)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주)스티븐스가 개최하는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의 진행과정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타임즈 김대원 기자] wsnews@hanmail.net
김대원 기자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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