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문화

제16회 (대구 )TOKU 한·일문화교류회 성황

반가운 인사 … 7년 만의 재개로 교류 분위기 고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회 (대구) TOKU ·일문화교류회11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구 그랜드호텔 프라자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9년 태풍으로 인한 행사 취소와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7년 만에 재개되며 양국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오사카 소재 TOKU한국어교실이 주최하고 TOKU한일문화교류회 실행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사회자 송은식·류신애 씨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손기범 TOKU한일문화교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랜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본 측 참석자들과 국내 귀빈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를 위해 일본에서 방문한 교민회 관계자들과 여러 기관 인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전홍배 상임고문이 축사를 통해 ·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우정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내 한국 문화의 인기, 특히 K-POP·드라마·식품 분야 확산 사례를 언급하며 양국 교류의 밝은 전망을 전했다.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건배제창 후 식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재미있는 일본어 표현 배우기 한국·일본 전통놀이(비석치기·제기차기·켄다마)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서툰 솜씨지만 일본어로 인사를 드린다며 서로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나누기도 해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문화공연에서는 현대 가요와 전통 공연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가수 미스터 블루의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전통거리공연 난킨다마스다레’(고하루 씨) 신나라예술단의 장구춤(박준욱 선생 외 5) 등이 이어졌다. 전 참가자가 함께한 아리랑춤과 합창곡 사랑의 인사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강숙희 이사장은 폐회 인사에서 태풍과 코로나를 지나 무려 7년 만의 재회가 이뤄졌다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웃음을 함께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늘의 만남이 한·일 양국 우정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류회는 중단됐던 민간 문화교류가 다시 활성화되는 신호탄이자, 양국 시민 간 실질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언어·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한·일 간 관계 개선과 지속적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