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가 대구 도심에 초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경제 공약 알리기에 나섰다.
추 후보는 26일 새벽, 대구 달구벌대로 2424에 위치한 예비경선후보 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 경제부총리’ 경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현수막은 경제 회복과 산업 재도약을 핵심 메시지로, 대구시민에게 ‘경제시장 적임자’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추 후보는 그동안 출마 선언과 언론 인터뷰, 공천 면접 과정 등에서 “지금 대구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며 경제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해왔다. 그는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경제 대개조’를 통한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 구상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AI·로봇·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 ▲기계·부품·금속·섬유·안경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창업도시 조성 ▲IBK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 추진 ▲의료·바이오 및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관광 산업 연계 ▲인접 도시와 연계한 광역경제권 구축 ▲국내외 대기업 투자 유치 ▲경제·노동계 인사가 참여하는 투자유치단 구성 ▲시민과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원탁회의 신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측은 “경제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통해 대구의 경쟁력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