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이 최근 불안정성이 커진 전월세 시장의 공급 대책으로 지식산업센터 등 도심 내 유휴 비주택을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식산업센터 등 유휴 비주택의 주거시설 전환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전월세 시장 안정과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 의원은 개회사와 종합토론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수요 억제 정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공급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 등 수요 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때 주택시장의 안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국민의 ‘주거 안정’이어야 한다”며 “최근 논의가 조세 정의나 조세 정상화 등 세제 문제에 지나치게 치우치면서 국민이 쫓겨나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쉘터(Shelter)’로서의 주거 기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도심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주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대비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이버도박과 이른바 ‘야차룰’ 등 신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중점 지도 대상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야차룰’ 등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예방 등이다. 야차룰’은 ‘다쳐도 신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벌이는 맨몸 격투 형태의 신종 학교폭력을 뜻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 누리집에 관련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대구경찰청과 상설 협의체 회의를 열고 2학기 개학 전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사이버도박 등 신종 범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12일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범죄피해자 보호와 여성 안전 문제를 우려하며 “국민의힘이 나서 범죄피해자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할지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로 인한 여성안전 공백, 누가 국민을 지킬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사 공백과 피해자 보호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다수가 반대했고 국민의힘도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해 왔다”며 “대부분의 법률가들조차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지만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광주 장윤기 사건을 사례로 들며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경찰 수사의 오류나 미진한 부분을 바로잡고 수사기관을 상호 견제하는 기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경찰이 특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선입견이 생기거나 다른 이유로 사건 전체를 들여다보지 못할 수도 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다시 사건을 검토하고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거나 수사하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볼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완수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장인 전현희 의원(서울 중성동갑)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손잡고 청년고용 확대와 청년창업·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모델 구축에 나섰다. 전현희 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석구)은 12일 국회에서 「청년고용 확대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청년 신규 일자리 확대와 금융권 사회공헌을 활용한 청년창업·자립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과 장시간 노동, 높은 금융 문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치권과 노동계, 금융권이 함께 청년 일자리와 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양측은 청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간 금융권의 사회공헌 자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 특례보증’ 도입을 추진한다. 구상은 은행권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사회공헌 자금을 출연하면 신보와 기보가 이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높은 수준의 보증을 제공하고, 이를 다시 시중은행의 저리 대출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담보와 신용, 사업 실적이 부족해 기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던 청년들도 사업 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발생과 전개 과정, 이후 한국 정치에 미친 영향을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재검토하는 학술포럼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대구 달성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5·18의 발생 원인과 전개 과정은 물론, 이후 형성된 이른바 ‘광주정신’의 역사적 성격과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에 미친 영향 등을 다양한 자료와 시각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는 5·18 이후 형성된 ‘광주정신’의 역사관을 분석하고, 해당 인식이 1987년 이후 한국 정치의 이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짚는다. 김용삼 대기자는 검찰 수사기록과 관계자 증언, 미국 측 비밀해제 자료, 당시 주한미군사령관과 주한미국대사의 회고록 등을 토대로 5·18의 발생과 전개 과정을 기존 해석과는 다른 시각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주동식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5·18이 1987년 이후 한국 정치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일각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9일 오후 1시 30분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디럭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박형룡 후보를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준형, 기호 2번 김보경, 기호 3번 서재헌, 기호 4번 박형룡, 기호 5번 권재호 후보 등 모두 5명이 출마해 경쟁을 벌였다. 투표는 권리당원 ARS 투표와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리당원 ARS 투표에는 총 1만3366명 가운데 5608명이 참여해 41.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에는 총 558명 가운데 368명이 참여해 투표율 65.95%를 나타냈다.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에서 박형룡 후보가 50.74%를 얻어 과반을 차지하며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박형룡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의 당원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계파에 소속되기보다는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과정에서는 각 후보를 지지하더라도 선거가 끝난 뒤에는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섯 분의 후보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최근 수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5년 사이 30만원 이상 올랐고, 고금리 시기 큰 폭으로 떨어졌던 전세가격도 3년 만에 과거 고점 수준을 회복했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연도별·지역별 아파트 평균 전세·월세가격 및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1년 12월 125만원에서 올해 6월 159만원으로 34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27.2%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4년 12월 134만원에서 2025년 12월 149만원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159만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1년 이후 월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강 의원 측 설명이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월세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1년 97만원에서 올해 6월 115만원으로 18.6% 상승했다. 인천은 같은 기간 85만원에서 102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진종오·서범수 당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제17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일 개최된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에서 나온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 진종오·서범수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또 앞서 제16차 회의에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진종오·조경태·권영진 당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종오 당원은 이번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 발언에 대한 징계 절차와 함께 앞서 개시된 별도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도 윤리위의 사실관계 조사를 받게 된다.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공개한 회의 결과에서 구체적인 징계 사유와 향후 심의 일정, 징계 수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이후 ‘주민 밀착형 행정’과 기업인 출신의 실행력을 앞세워 동구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 청장은 지난 4일 대구 동구청장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취임한지 이제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성과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며 “주민들이 새로운 구정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 40년 )기업인으로 있을 때와 달리 이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일이 많으면 일찍 출근해 늦게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제 변화가 자리 잡아가는 것처럼 동구도 하나씩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1개 동 직접 찾아가 주민 목소리 들었다” 우 청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시작한 일정은 동 방문이었다. 그는 “선거 때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주민들에게 밀착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단순한 주민 밀착을 넘어 ‘혁신적인 주민 밀착 행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열 가지를 요구한다고 해서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장을 더 많이 찾아가면 그 가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을 위한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 ‘대구 스마트리스닝’이 듣기 중심의 기존 서비스를 개편하고 AI 회화와 단어·문법 학습 기능을 갖춘 통합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대구시는 대구 스마트리스닝의 전면 개편을 마치고 8월 7일부터 강화된 영어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학생뿐만 아니라 영어학습이 필요한 성인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영어 듣기 중심의 서비스를 듣기·단어·문법·AI 회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학습 서비스로 확대했다.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 분야에 따라 필요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도 강화했다. 듣기 영역에서는 EBS 프리미엄 콘텐츠와 함께 요지, 의도, 이유 등 17개 유형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자신이 부족한 듣기 유형을 선택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단어 영역은 수능 필수 어휘와 주제별 단어를 카드형 단어장으로 제공하며, 단어 매칭과 불규칙 동사 등 8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