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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이진숙 탄핵소추 기각“은 당연한 결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4일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과 관련해 "취임 이틀 만에 탄핵소추 당한 이 위원장이 위법을 저지를 시간조차 없었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연한 결론을 위해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허비한 것은 국력 낭비"라며 "탄핵 제도는 원래 권력의 전횡을 막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나, 민주당에 의해 정적 제거와 권력 장악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정부 출범 직전 임명된 유시춘 EBS이사장은 임기연장까지 만들어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있다"며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3만개의 자리가 바뀌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에는 백악관의 공무원 출신마저 보직을 못 받았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는 무조건 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곳곳에 공공기관장으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어 국정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민주당의 부당한 탄핵안이 헌재에 무더기 계류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탄핵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임에도 직무가 정지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략적 탄핵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