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영암=○○신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이 3일 전남 해남·영암 일원에 조성 중인 AI·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조성 예정지를 점검했다. 이어 전라남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미래 산업 전략과 광역 발전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솔라시도 내 데이터센터 RE100 특화산단 후보지와 국가 AI 컴퓨팅센터·데이터센터파크 조성 예정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 점검 후 이 의원은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와 전력망, 용수, 산업부지를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입지”라며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을 집적할 수 있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성장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의 성패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달려 있다”며 “ESS와 차세대 전력망을 결합한 솔라시도 모델은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업 유치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전남 남부권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집적도가 높고, 단계적으로 최대 5.4GW까지 전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군위군갑)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도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투입과 관련해 “단 한 대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연간 유지비는 약 1,400만 원 수준인 반면,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3,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은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생산성 측면에서 인간 노동력을 크게 상회할 수 있어, 단순 반복 업무뿐 아니라 전문직 일자리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인공지능 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포함해야 할 사항에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 대응 ▲국민의 고용안정 및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명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마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부의장은 2월 2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 및 장애인 친화형 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남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8.59%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높은 자살률 등으로 고립·단절·정신건강 위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후적 복지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니어를 위한 재활 중심 수영장, 디지털 기반 체력 측정 시스템, 세대 간 소통 공간 등을 갖춘 전문 헬스케어형 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하며, “이러한 시설은 만성질환 관리와 의료·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 부의장은 “남구에는 약 9천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지만,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 의지에 비해 실제 시설 이용률은 낮은 실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포용적인 지역 공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미의원연맹은 2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방한 중인 미국의 차세대 정책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미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연맹 간사인 김영배 의원과 연맹 이사인 이재정 의원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릿지 그룹 파트너(전 주한미상공회의소장)를 비롯해 National Bureau of Asian Research, Hudson Institute, Google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전문가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이재정·김영배 의원은 한미 간 주요 현안에 대한 미국 측의 질의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회 내 논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쿠팡 사태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 대미 투자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 경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양국 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원자력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을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에 대해서도 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이재명 정권의 입법 강행과 사법부의 재판 지연 사태를 두고 “대한민국 헌정사의 암흑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그는 “중앙 권력의 폭주 속에서 대구·경북(TK)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통해 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2일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재판 중단 문제를 언급하며 사법부와 법학계를 직격했다. 판사 출신인 그는 “헌법상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소추를 받지 않지만, 이미 시작된 재판의 진행까지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학자 다수는 재판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궤변으로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된다는 논리가 등장해 재판이 중단됐다”며 “시간이 지나면 우리 헌법학계와 법학계가 권력 앞에 양심을 팔았던 시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1·2심 재판이 지연되는 상황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대로 재판이 신속히 진행돼 유죄가 확정됐다면 대통령 임기 중이라도 자격이 박탈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저서 『대구의 심장은 다시 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번 저서에 대해 “대구가 그동안 겪어온 도전과 변화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집필했다”며 “책에 담긴 경험과 제안들이 지역 발전과 통합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이 전 최고위원이 대구 동구청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북토크가 진행되며, 대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책에 담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정치·행정의 방향성과 대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저자와의 기념 촬영과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며 대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저서 『나는 보수라 당당하다』를 통해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정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과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충남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5극 3특 성장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국가균형발전 기조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이 앞장서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갖는 의미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행정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2일 오전 대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은 전문가답게, 삶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서구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리겠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는 1980년대 황금기를 지나 산업 쇠퇴와 도심 공동화로 인구감소 지역이 됐지만, 최근 대규모 주택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금은 서구가 기회를 살릴 것인가, 놓칠 것인가의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진단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서구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염색산단·서대구산단 대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기초환경시설 폐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도시철도 5호선 조속 개통 ▲아이·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차공간 확대와 도시환경 개선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염색산단에 대해 “40년간 서구 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노후화와 산업 변화로 한계에 직면했다”며 “과감한 업종 전환과 용도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미래형 일자리, 복지·지원시설이 들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규학 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정치 여정을 담은 저서 ' 세상을 바꾸는 것은 혁명이 아니라 연대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3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김규학이 꿈꾸는 대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저서 표지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 저자와의 대담,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돼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시민 참여형 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북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제가 잘한 일을 적은 책이 아닙니다”김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 책은 제가 잘한 일을 적은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삶과 질문을 정치의 언어로 옮긴 기록”이라고 밝히며 책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 이어 “정치는 강한 사람을 앞세우는 일이 아니라 가장 늦게 오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일”이라며, 약자와의 동행이 자신의 정치 철학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은 완성된 답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장의 시작”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주민 곁에 서 있는 정치를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1월 30일 국회에 발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구자근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2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대구·경북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 과정과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왔으며, 이번 특별법 발의를 계기로 1981년 분리된 대구와 경북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게 됐다. 특별법은 총 7편, 17장, 18절, 335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와 운영, 자치권 강화, 교육자치,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시·도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AI·로봇·바이오·미래모빌리티·항공·방산 등 첨단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 구조로 전환하고, 대구경북특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구성된 대구경북행정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