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원전 기계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EPRI와 함께 ‘2026 KHNP-EPRI 기계분야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EPRI 전문가 15명을 비롯해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본사·사업소 실무자, 국내 EPRI 회원사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재료 및 건전성(MRP/IMR), 증기발생기 관리(SGMP), 비파괴검사(NDE)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국내외 원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기술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로 주요 기기의 재료 건전성 및 피로관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와 건전성 평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비파괴검사 기술 등 원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한수원도 국내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EPRI 전문가들과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EPRI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해외 원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원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경상북도·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특히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하빈IC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경북도, 전북도 등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진숙·정희용·송언석·안호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경상북도·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의 단절 구간인 무주~대구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 필요성을 알리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호남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세미나에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이진숙·정희용·송언석·안호영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의동 위원장, 대구지역 김승수·이인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대구정책연구원 등 관계 시·도와 유관기관 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친환경차 구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77억원을 투입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1,691대를 추가 지원한다. 대구시는 추석 이후 전기차 1,680대와 수소전기차 11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종별 추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500대, 전기승합차(소형) 80대 등 전기차 1,680대와 수소승용차 11대다.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6,250대를 지원했다. 전기차가 5,760대로 가장 많았으며 승용차 4,471대, 화물차 1,286대, 승합차 3대가 각각 보급됐다. 이와 함께 전기이륜차 430대와 수소전기차 60대도 지원했다. 특히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앞서 진행된 세 차례의 보조금 지원에서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구매 수요가 집중됐다. 이에 대구시는 친환경차 추가 보급을 위해 국비 136억원과 시비 41억원을 합한 총 17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해 대구지역 전기차 보급 규모는 전년보다 약 1.5배 늘어나게 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90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반도체와 로봇,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대구시는 17일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대구 산업의 현주소와 강점·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발전 방향과 핵심 전략, 주요 사업과 실행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자문하는 전문가 기구다. 대구시는 과거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현재 전통산업 노후화와 성장동력 약화 등 산업구조 전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기계·부품 분야의 제조 기반과 연구·교육 인프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첨단로봇과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신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산업 기반과 첨단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자문회의는 대구시장을 의장으로 반도체·로봇·모빌리티·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외부 전문가 10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지역 주요 산업·연구기관장 11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구미에 국내 첫 석탄화력 대체 연료전환 사업으로 건설된 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됐다. 반도체와 방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 구미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6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서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충남 태안화력 1호기를 천연가스발전으로 대체한 국내 첫 연료전환 사업이다. 사업은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뒤 발전사업허가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착공했다. 발전소는 올해 2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국서부발전은 총사업비 8716억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501.4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했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275만MWh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구미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도 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와 원자력발전소의 공중·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한수원은 15일 한수원 본사에서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와 ‘원자력발전소 공중·미사일 위협 대응 및 방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 등 공중 위협이 다양화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해 군과 원전 운영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중·미사일 위협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연계훈련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의 공중·미사일 대응 전문성과 한수원의 원전 운영 전문성을 연계해 지속적인 교류와 실전 훈련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안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지키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위문금 전달을 계기로
포항시가 베트남 여행업계와 몽골 인플루언서를 잇따라 초청해 포항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몽골 인플루언서 8명을 초청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K-콘텐츠에 대한 해외 관심과 개별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포항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현지 여행상품 개발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실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 K-드라마 촬영지를 비롯해 호미곶 해맞이광장, 스페이스워크, 내연산 치유의 숲, 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며 포항의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포항의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마련해 기존 관광자원과 의료관광을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함께 살폈다. 몽골 인플루언서들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해양관광, 지역 미식·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일 오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 ‘대한민국 AI·로봇-피지컬AI 산업혁신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에 맞춰 대구와 전북, 경남이 협력해 AX 초광역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경남인공지능ICT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전북·경남 지역 ICT·로봇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학·연구기관 관계자까지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구와 전북이 추진 중인 주요 AX 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대구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07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글로벌 AX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북은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개방형 연구·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