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에서 집중 조망 되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와 구가도시건축이 주관하며, 영덕군청과 (사)국가유산기능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쳐온 건축유산이 5개 부문으로 소개된다.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두 번째 부문으로, 영해읍성의 역사와 자생적 근대화 과정, 3·18 만세운동의 현장감은 물론 영해버스터미널과 양조장 등 지역 근대건축물에 녹아있는 민초들의 삶의 흔적을 모형과 영상, 도면, 사진 등 입체적인 전시 기법으로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부산항 제1부두’를 설계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2026 근현대건축 활성화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영덕의 미래 청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전시는 영덕 영해장터거리가 가진 역사적 가치와 영덕군민이 만들어낸 역동적이고 자생적인 근대화의 과정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소중한 지역의
경주 가곡항이 어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활력 있는 어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8일 감포읍 대본리 가곡항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5억 8,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어촌 재생사업을 통해 동방파제를 보강하고 공동작업장을 리모델링하는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가곡활력센터와 해변마당을 조성하고 정주환경도 개선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고 가곡활력센터에는 수산물 판매장과 전망포차 등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 공간을 조성했고 어업회사법인 운영 기반도 구축해 지역공동체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자립 기반을 다졌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가곡항이 동경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750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추진해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해양레저관광거점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동경주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치맥축제에서 만난 미얀마 출신 유학생 땍택닌(Thet Htet Hnin) 씨는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하면서 한국에 대한 꿈을 키웠고, 지금은 한국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땍택닌 씨는 지난 2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치맥축제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에 온 지 4년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K-팝과 K-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며 "2022년 7월 한국에 입국해 계명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먼저 공부한 뒤 대학에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생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땍택닌 씨는 "미얀마와 한국의 문화가 생각보다 비슷한 점이 많아 생활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며 "처음에는 물냉면처럼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대중교통 등 생활 인프라는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장학금과 학업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한국어학당을 마친 뒤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입학 당시 등록금 100% 장학금을 받았다"며 "
경산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 개막 첫날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경북 지역 뷰티 기업 30개 사(경산 19개 사, 기타 11개 사)와 러시아, 베트남 등 16개국 해외 바이어 35명이 참가해 1:1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한화 약 37억 원)과 210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그 중 (주)바이오바이오의 풋샴푸와 풋데오 미스트는 인터참 코리아 전시 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유망제품을 선정하는‘더 라이징 어워드(The Rising Awards)’수상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만 D사와 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문 전시회인 인터참 코리아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의
- 황이주 울진군수 - 울진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행정공백으로 다소 지연된 주요 군정 현안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말에도 결재시간을 운영하며 속도감 있는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말 결재는 지연된 주요 현안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군수실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절차, 예산 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실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사업별 쟁점과 보완사항을 공유하며 신속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야 한다"며 "형식과 관행보다 성과와 실천을 앞세우는 책임행정을 통해 군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민선 9기 군정목표인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의 실현을 위해 민생 중심의 실용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에게 실
- 조주홍 영덕군수 - 민선 9기 군정에 돌입한 조주홍 영덕군수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막대한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고 예산·투자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역대급의 피해 규모를 발생시킨 의성발 경북산불로 인해 산불 복구비에 군비 800억 원을 포함한 총 4,420억 원을 투여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민선 8기는 불가피하게 693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고, 이것이 지금의 재정 상황에 상당한 부담과 경직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로 작용했다. 실제 영덕군 민선 8기는 여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던 산불 피해와 이에 따른 재정 경직성으로 인해 지난해 마지막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필요한 최소 356억 원에서 최대 752억 원의 군비를 확보할 수 없었고, 이는 지역 경제과 민생 차원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조주홍 군수는 새로운 민선 9기에 접어들어 재정의 건전성과 자립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규모와 활력을 높임으로써 2040년으로 책정된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하고 예산과 투자 규모를 1조 원대로 끌어올려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방책을
김병삼 영천시장은 “사업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 경주시는 6일 물가대책위원회의 운영 효율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역 물가 관리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심의 대상 요금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물가대책위원회의 분기별 정기회의 규정을 삭제해 필요시 탄력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 의결 절차와 배치되는 '가부동수인 경우 의장이 결정권을 가진다'는 규정을 삭제해 위원회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위원장의 직무와 직무대행 규정도 보다 명확하게 정비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물가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물가 안정 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되며, 시민과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물가 안정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과제"라며 "변화하는 물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