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6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을 비롯해 구직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훈련·취업지원제도 안내,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매칭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자 편의를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되며, 향수 책갈피 만들기, 옥수수전분 입욕제 만들기,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도심 내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불편이 큰 주요 혼잡구간 3곳에 대한 교통흐름 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무열로 고모로 삼거리 ▲호국로 동화교 네거리 ▲반야월로 율하교 동편네거리 등 총 3개 구간이다. 해당 구간들은 특정 방향으로 차량이 집중되면서 병목현상이 반복돼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이어져 왔다. 대구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충해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고, 차량 대기 길이와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무열로 고모로 삼거리는 효목네거리에서 고모로 방향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집중되며 출·퇴근 시간 차량 대기 행렬이 최대 600m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좌회전 차로를 약 90m 연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호국로 동화교 네거리 역시 상습 정체가 심각한 지역이다. 산격대교에서 동·서변지구 등 인근 주거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차량이 많지만,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동일 차로를 사용하면서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다. 대구시는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 확보해 차량 흐름을 분리하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천성 뇌성마비 중증장애를 가진 최창현 씨가 전동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해 24시간 동안 306km를 완주하며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는 7일, 최창현 씨가 지난해 11월 30일 전북 새만금방조제에서 진행한 ‘24시간 전동휠체어 최장거리 주행’ 도전이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증됐다고 밝혔다. 1966년생인 최창현 씨는 선천성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입으로 전동휠체어를 조종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주행에 도전해왔다. 그는 지난 2017년 24시간 동안 280km를 주행하며 해당 분야 기네스 세계기록에 처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미국의 전신마비 장애인 이안 멕케이가 295km를 기록하며 세계기록이 경신됐고, 이에 최 씨는 기록 탈환에 나섰다. 최창현 씨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재도전을 이어갔으며, 세 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306km 완주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 5월 6일 기네스 세계기록 본부로부터 공식 인증 통보를 받았다. 최 씨는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국제 정세와 고유가 등으로 국민 모두가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 칼럼은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대구 발전과 AI에 대한 견해이다 . UN AI 수도 대구: 6.3 지방선거가 열어야 할 역사적 문 - 대구를 세계 AI 거버넌스의 심장부로 - 조덕호(지구촌 정신문화포럼 대표) (대구대학교 명예교수) 인류 역사는 '수도'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왔다. 20세기 냉전의 질서는 뉴욕의 유엔 본부를 축으로 돌아갔고, 산업화 시대의 경제 질서는 제네바와 브레턴우즈에서 설계됐다. 이제 21세기 AI 시대가 본격 개막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문명의 질서를 이끌 '수도'는 어디여야 하는가. 그 답이 반드시 서울이나 경기도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대구야말로, 세계가 주목할 UN AI 허브의 최적지다. 이미 움직이고 있는 역사의 물결 이재명 정부는 UN AI 허브(Hub) 한국 유치를 공식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김민석 국무총리는 뉴욕을 방문해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와 직접 면담하며 한국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AI 다자 협력 노력을 지지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차지호 의원이 구상한 'UN AI Hub' 아이디어가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2026년 원자력 수소산업 진흥협의회’및‘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전략 수립 전문가그룹 위원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진흥협의회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육성을 위해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하기 위한 협의체로 삼성물산, GS건설 등 32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이번 1차 총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 진흥협의회 운영계획 및 회장사 선임안을 심의했다. 특히, 기존 생산·인프라·산업육성 3개 분과에서 정책 및 제도 발굴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제도 분과를 추가해 4개 분과로 확대 개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전문가그룹 위원회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속한 기반 구축과 원전 활용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분과별 연구 과제에 대한 역할 분담과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진흥협의회와 전문가그룹 위원회에서
포항시는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AI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청년 인재 정주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 경북 SW 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26 경북 SW 성장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인재가 경북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소기능제품(MVP) 개발부터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팀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아카데미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업팀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참여기업의 아이디어 발표와 교류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협약서 전달식 ▲사업 주요 지원 내용 안내 ▲POSTECH 김진택 교수의 창업 특강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창업팀별 협약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주요 지원 내용 안내, 창업 특강,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네
영덕군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총 6,254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29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1.9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05%인 118억 원이 증액된 5,890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동전쟁발 고유가 피해지원금 66억 원을 편성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전기료 지원 5억 원을 반영해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 또한 추경성립전 예산으로 추진 중인 산림재해대책비 26억 원,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1억 5천만 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8천만 원을 반영해 산림병해충 방제, 지역 일자리 창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사해수욕장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공사 2억 원, 강구 오포리 친수연안 환경정비 2억 원을 편성해 관광지와 연안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저류시설과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시설 보수공사 10억 원을 반영해 자연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중심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안정 사업을
경주시는 지난 28일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과 함께 공영자전거 ‘타실라’를 활용한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화유적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서천둔치 주차장을 출발해 재매정, 최씨 고택, 계림, 반월성, 첨성대 등 경주 도심 주요 문화 유적지를 자전거로 둘러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와 역사문화 탐방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투어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황성동 자율방범대도 함께했다. 자율방범대는 단체 이동 구간의 안전관리에 협조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은 2002년부터 자전거를 활용한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비영리 단체다. 경주의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약 1만 5천 명에 이른다. 경주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투어 운영을 위해 공영자전거 총 290대 대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愛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경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기부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8일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경품은 기부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덕군이 어촌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이라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의 1기 교육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지며,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기 교육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 직업에 대한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 교육생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