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66년생, 뇌병변1급, 입으로전동휠체어조종최장거리 기네스세계기록보유자)이 다가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동안 대구에서 서울까지 약 353km 거리를 윤석열 파면촉구 및 국민의 힘 정당해산촉구를 위한 휠체어 국토종단을 개최한다. 손발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전신마비 뇌병변장애를 가진 최창현씨는 “불법계엄이라는 엄청난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대통령을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 이번 국토종단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또, 내란을 저지른 대통령을 두둔하고 비호하기까지 하여 내란공범의 작태를 보여주고 있는 정당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해산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창현씨는 1월 20일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촉구 및 국민의 힘 규탄행사를 가진 후 출발하여 김천, 대전, 천안, 수원을 거쳐 1월 24일 오후 3시에 헌법재판소에 도착하여 다시 한번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 천안, 수원에서도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규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창현씨는 전동휠체어를 입으로 조종 세계 최장거리 운행 부분 ‘기네스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였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최근 관내 대명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 동절기 화재 사고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인회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하였고,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안전점검과 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명지현 학술원(대표 이승남)과 ㈜에프엔비글로벌(대표 최재규)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요매트와 메모리폼 300채를 후원받았다. 전달식은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대표와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지현 학술원은 2023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9월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패드 1,013채를, 2024년 7월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패드 875채를 후원하는 등 정기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의 생활인 및 이용자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고, 최재규 ㈜에프엔비글로벌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구시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이재성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와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를 3급 승진 발령했다. 인사발령내역 人事發令 內譯 ◆ 3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 김희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였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월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 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생태통로 등)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 주변에 놓아주고, 이와 함께 밀렵에 사용되는 올무·덫 등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이번 행사와 별도로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먹이공급을 실시해 팔공산, 달성습지 등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 치료기관(민간동물병원)을 6개소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483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 이 중에 재활이 필요한 71여 마리의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안동)로 이송해 관리했다. * 최근 3년간 구조‧치료 야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1층, 종합민원실)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월 3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현재 대통령 탄핵 등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민생 회복과 지역 안정에 집중하기 기존 4급 이상, 5급 이하로 나눠 실시하던 정기인사를 전 직급을 통합해 동시에 시행하고 일정을 이전보다 3주 정도 앞당겼다. 이러한 조치는 지금까지 한 달 가량 이어지는 인사로 인해 조직 전체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다면평가 실시, 개인 부서 간 매칭제 운영 등으로 경북도만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그대로 유지했다. 경북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 경북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직무와 성과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를 승진시켰다. 승진 규모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3급 3명, 4급 17명, 5급 39명, 연구․지도관 3명, 6급 44명, 7급 이하 65명으로 총 171명이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관행을 타파하고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여 성과를 창출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년 12월 27일 제5대 김대영 관장과 제6대 정은경 신임관장의 이·취임식이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법인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로패 전달,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의 감사패 전달, 이·취임 축하인사, 퇴임기념 영상 등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관장은 1987년 물리치료사로 입사하여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적인 치료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고 재활부장으로, 사무국장으로 또 관장으로서 37년 동안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김대영 관장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직원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은경 신임관장은 “훌륭히 복지관을 이끌어오시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장님의 지혜와 경험을 이어받아 그 이상의 좋은 결실과 복지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귀빈과 복지관 관계자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한편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4년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