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으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는 임시공휴일까지 6일이라는 긴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자칫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연휴 기간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③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현재 계획이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안으로 판단됐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참고 대구의료원장 임명내정자 프로필 성 명김 시 오남, 60년생 現. 근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21.1.26. 제정, ’22.1.27. 시행)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나 종사자들이 여전히 법의 취지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저조하고, 구체적으로 시설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및 예방적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칠구 경북도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은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정책연구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재해·재난 상황 신속 파악 및 관련 부서 전파 등 초동 조치를 취하고, 구·군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도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경보발령을 대비한다. 특히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대구역과 서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하면서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도 시간대별로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미담이 되고있다. 20일 더타임즈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고등검찰청에서 행정기관 경비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원석 사회복무요원이다. 최원석 사회복무요원은 대구고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부축하는 도움을 주는 등 성실히 근무에 임하고 있다. 최 요원은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최 요원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료급식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 제빵 봉사활동,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 비대면 채식 레시피북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요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방과후교실 수업보조, 복지관 아동 야간보호 프로그램 학습지도를 비롯해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복무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일환으로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인공지능형시스템학과에서 전공한 내용을 응용해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의 원할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군위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날개를 달다(with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공무원들과 홍준표 시장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는 한편, 리더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대구시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공감 토크 행사를 주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위군 편입 후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비전 및 상생 방안,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신공항 및 배후 산단 조성 등 새롭게 변화할 군위와, 지난 7월 군위의 대구 편입으로 서울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경제영토를 가지게 된 대구의 미래 50년에 대한 청사진을 행정의 주체이자 대구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군위군 공직자들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전질문을 무기명으로 200여 개 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고객만족주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집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 응대 교육과 역사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고객서비스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일(금) 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환승역(반월당역, 명덕역, 청라언덕역) 3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주사위던지기·룰렛 등의 간단한 게임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항상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객만족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과 정치와 민생·민주주의 복원’을 촉구하는 민주당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는 9월 4일 오후 7시부터 이곡동 국민연금공단 광장에서 무기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이재명 당대표가 무능한 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을 돌입했다. 이에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을 지지하며 국민항쟁을 시작하고자 무기한 천막농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국농성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해병대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방송장악·잼버리 파행·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와 홍범도장군 지우기 역사쿠테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행동을 진행한다.”면서 “시국농성은 24시간 농성으로 진행되고 매일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함께 하기위해 당원들과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1일 동조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택흥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은 “대구는 지역정서상 민주당의 시국농성이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