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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편지 '뮤지션파이터', "딱좋아 유강산 가수"
[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킥복싱 운동으로 평생을 이어온 유강산 선수가 운동을 하면서 지인이 운영하는 실용 음악 학원에서 작곡및 보컬을 틈틈히 레슨을 받고 쌓아온 실력으로 딱좋아 1집을 내고 활동을 나서고 있다. 유강산 가수는 현재 수원 화서동에서 체육관을 열고 34년째 킥복싱 선수 후배 양성을 하고 있다. 그는 몸속에서 품어 나오는 킥복싱 실력만큼이나 포유를 노래로 관중들과 호흡을 같이 한다. 힘차고 구성진 발성으로 팔팔 날듯이 팬들을 사로잡고 같이 뛰면서 노래에 홈뻑 젖어 들게 만든다 유깅산 가수는 하루 24시간도 모자라듯 바쁘게 보낸다 오전엔 격투기 지도에 열정을 쏟다가 전화벨이 울리면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이어 유강산은 다시 가수로 변신 메니저 아내와 같이 전국 어디든 공연장으로 달려 간다 훨씬한 키 다져진 킥복싱 제스쳐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같이 뛰며 노래가 끝날무렵 앵콜을 외친다. 유강산은 어린시절 운동을 하면서 꿈이였던 가수의 길과 킥복싱운동 후배양성을 위한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유강산 가수는 팬들이 부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그는 무대 오르기전과는 달리 무대에 오르면 관중을 사로 잡는 열기를 팬들에게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