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광주 군공항 전력의 경북 예천공항 임시 분산 배치 움직임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했다. 권백신 국민의힘 경북도당 대변인은 11일 ‘홀대를 넘어 보복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경북과 대구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홀대가 억압의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권 대변인은 광주 군공항 전력이 예천공항으로 임시 분산 배치될 경우 지역 주민들이 전투기 소음 피해를 추가로 감내해야 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항공기 소음 피해는 불편을 넘어 고통에 가깝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은 고막을 찢을 정도이고 송아지가 유산되는 일도 다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 관련해 호남지역 반도체 투자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등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지역이 연이어 소외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호남에 800조원 반도체 투자를 밀어붙이면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경북을 밀어내더니, 급기야 ‘서울대 10개 만들기’에서는 경북대를 탈락시켰다”며 “경북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줄이면서 주민의 고통이 극한이라는 전투기 소음은 늘려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쯤 되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8월 31일 대구시로부터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접수한 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7명과 의장 추천 위원 3명 등 총 10명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태우 의원이 맡았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그동안 후보자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요구하고 사전 간담회를 열어 청문회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역량, 조직관리 능력, 리더십 등을 비롯해 교통 분야 전문성과 대구교통공사 운영에 대한 비전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지방공기업 수장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과 책임 의식도 주요 검증 대상이다. 특히 대구시의회는 수요응답형 교통인 DRT와 통합교통서비스인 MaaS 등 새로운 교통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 후보자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할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김태우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경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54년간 대한민국 공교육을 지탱해 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기본 틀을 바꾸면서 교육자치를 무력화하는 과속 행정과 교육 현장을 무시하는 독단적인 밀실 행정, 검증되지 않은 미래대응기금과 연계하는 위험한 정책실험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함께 현행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배분하는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산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재정 구조를 점검할 필요성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개편 방식과 추진 속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대응기금의 재원을 메우기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안정적으로 확보해 온 교육재정을 먼저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AI·디지털교육과 기초학력, 돌봄, 맞춤형 교육 등 새로운 교육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수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7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3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관계자들과 환담한 뒤 “1995년부터 3년간 공군사관학교에서 군사처 교관으로 근무했다”며 “30년 넘게 지나 다시 공군사관학교를 찾게 돼 기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근무했던 곳을 다시 본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공군사관학교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과거 공군사관학교 교관 시절 생도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군사관생도들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저는 그저 3년 군 복무를 한다는 마음으로 군에 왔고, 교육 특기로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발령받아 제가 배웠던 것을 전달한다는 입장이었다”며 “하지만 생도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던 자부심과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겠다는 당당한 애국심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갔다”고 말했다. 또 “당시에는 ‘내가 이 앞에 서서 생도들을 가르치고 훈련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낀 적도 많았다”며 “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기능 통합은 한국가스공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통합공사 본사 역시 대구에 두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과 관련해 양 기관의 통합을 단순한 기관 결합이나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아닌 국가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자원안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재설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주요 기능을 통합한 통합공사 설립 방침을 제시했지만 통합 방식과 본사 소재지, 세부 기능 재배치 방안 등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구시는 통합 이후 국가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을 가장 안정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을 중심으로 통합공사 체계를 설계해야 한다며 가스공사를 통합의 모체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결산 경영공시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인원 4천305명, 자산 53조6천278억원, 매출액 35조7천273억원, 영업이익 2조1천11억원 규모다. 석유공사는 인원 1천456명, 자산 19조4천442억원, 매출액 3조1천365억원, 영업이익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임인환)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지난 4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와 통영 등 경남지역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모금에 뜻을 모았다. 임인환 의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구와 경남이 서로 힘을 모아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에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5일 오전 10시 대구시당사 5층 강당에서 ‘2026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김승수 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김상훈·강대식·김승수·최은석·이진숙 국회의원과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우성진 동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태손·김재용 부의장, 이영애 시의회 원내대표 등 주요 운영위원들도 참석해 차기 대구시당 운영을 이끌 시당위원장 선출에 뜻을 모았다. 김승수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현재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회와 중앙당은 물론 대구시정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 위원장이 새롭게 대구시당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비례대표)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대구시가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제328회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은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대구 동부권과 혁신도시, 미래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중장기 전략사업”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예비타당성조사를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21년 실시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B/C)이 0.81, 종합평가(AHP)가 0.503으로 나타난 점을 들어 기존 분석 결과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경제성이 부족했다는 평가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공사비와 수요예측, 편익 산정,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세부 항목별 결과를 다시 분석해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 대구시에 2021년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에 대한 세부 분석과 보완방안 마련을 비롯해 수요와 편익 보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연결사회 구현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고독사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에 머물던 기존 정책의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립된 시민이 다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청회는 시민사회와 복지·의료·장애·노동 분야 단체들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김 의원이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연결사회 구현에 관한 법률안」은 현행 고독사 예방·관리 중심의 법체계를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사회적 연결 강화, 고립사 대응까지 포괄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법률안에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규정하는 한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무총리 소속 ‘연결사회위원회’를 설치하고 5년 단위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3년마다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정책이나 사업이 국민의 사회적 연결에 미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일자로 한상호 신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한 신임 사무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와 노동대외협력국 등을 거쳤으며, 2025년 1월부터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맡아 당무와 지역조직 운영을 담당해 왔다. 한 사무처장은 취임을 계기로 대구지역 민생과 경제 현안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집권여당으로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사무처장은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같은 여당이 아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여당다운 여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의힘이 제대로 챙기지 못한 대구의 민생과 경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집권여당으로서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