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 4인이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등록 직후 민생 현장과 주민 간담회를 찾으며 ‘시민 중심 선거’를 강조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양희 동구청장 후보, 김성년 수성구의원 후보(수성구 라선거구), 정유진 북구의원 후보(북구 바선거구), 한민정 대구광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 14일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후보들은 등록 이후 곧바로 현장 행보에 나서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양희 동구청장 후보는 등록 후 장애인지역공동체 간담회를 찾아 장애인 권리 보장과 정책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차별 없는 권리는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년 수성구의원 후보는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신매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거대 양당 중심 정치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겠다”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정유진 북구의원 후보는 등록 직후 태전2동 거리로 나가 지역 주민들과 만나 생활 현안을 청취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후보, 시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대구경제 회복과 보수 결집 의지를 다졌다. 이날 임명식에는 추경호 후보를 비롯해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인선·유영하 공동선대위원장, 권영진 정책총괄본부장, 강대식 조직총괄본부장, 김승수 직능총괄본부장, 김기웅 홍보총괄본부장, 최은석 대변인 겸 경제총괄본부장, 우재준 청년총괄본부장, 김위상 노동총괄본부장, 이진숙 기획총괄본부장, 홍석준 미디어총괄본부장, 이재만 소통총괄본부장과 9개 구·군 구청장·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교수와 정책 전문가, 청년 등이 참여하는 ‘대구경제 대개조 특별위원회’ 김범준 위원장과 청년특별위원회 김무종 위원장 등 시민대표 6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금 대구에는 실행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경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추경호 후보야말로 대구경제를 다시 살려낼 준비된 경제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둔 가운데 대구지역 각계 원로 시민 134인이 17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보수층 결집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문희갑·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과 배영식·이종진·류성걸 전 국회의원,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여동영 전 대구변호사회 회장, 김성호 전 영남대병원장, 손수상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홍종흠 전 매일신문 논설주간, 노병수 전 영남일보 사장, 도재덕 전 금오회 회장, 류형우 전 대구예총 회장, 김완준 전 계명아트센터 관장, 최영태 충성교회 원로목사 등 지역 사회 각계 원로들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수 222명이 추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어, 지역 사회 전반으로 지지세 확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로들은 이날 발표한 지지 선언문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행정 책임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켜낼 마지막 보루를 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에 실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희망캠프가 17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단과 고문단, 시민선대위원회 구성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조직 결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캠프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절박하게 진심을 다해 얻은 1표가 승패를 가른다”는 기조 아래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 가동을 선언했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병화 상임선대위원장(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채명순 여성총괄본부장, 이성범 청년본부장의 결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화 상임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진보냐 보수냐, 이 당이냐 저 당이냐 갈라치기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념의 벽을 허물고 잠들어 있는 대구를 깨울 사람, 무너진 대구를 다시 재건할 적임자는 김부겸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성범 청년본부장은 “지금 대구의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 꿈을 안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꿈을 꿀 수 없기 때문”이라며 지역 청년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떠나는 청년이 아니라 돌아오는 청년을 만들 사람은 김부겸 후보”라고 말했다. 채명순 여성총괄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후보가 공식 플랫폼 ‘오영준.com’을 통해 후보의 실시간 위치를 공개하는 ‘실시간 오영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 오영준’은 후보의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유권자들이 후보의 현재 위치와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기존 정치권의 단순 일정 공개 수준을 넘어 후보의 이동 동선과 현장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공식 일정뿐 아니라 선거운동과 후보 업무 전반의 흐름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오영준 후보 측은 “유권자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술을 선거 현장에 접목해 정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가공된 자료가 아닌 실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오영준.com은 최근 본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후보 활동 사진을 실시간으로 게시하는 ‘오늘의 오영준’, 유튜브 채널과 연동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장애인 비하 발언과 항공참사 유족 혐오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 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은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후보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유튜브 채널에 어떤 경위로 출연했는지 부산시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해당 BJ에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향해 ‘장애 없는 남자였으면 진짜 XXX’라고 말하며 장애를 조롱했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는 ‘시체팔이와 뭐가 다르냐’는 발언을 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11월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과 모욕 혐의 등으로 고발까지 당한 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형준 후보는 해당 BJ와 함께 본인 캠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중 욕설과 혐오 표현이 오갔음에도 방송을 이어갔다”며 “영상 초반과 말미에는 해당 BJ를 향해 ‘훌륭한 분’, ‘영광’이라고 표현하며 감사까지 표했다”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논란 이후 박 후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및 후보자를 사칭한 허위 주문과 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지역 한 단체복 제작업체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선거용 물품 대량 주문을 받은 뒤 금전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칭 인물은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선거용 티셔츠 주문 이후 바람막이와 조끼 등 추가 물품 제작을 요청했다. 이후 공장 대금 선결제를 요구하며 업체 측에 대납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입금 이후 수상함을 느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정황을 인지했으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도 피해 사실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당은 이 같은 정당 사칭 범죄가 대구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며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사칭한 허위 주문과 피싱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거 시기를 악용한 정당 및 후보자 사칭 행위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시민 혼란까지 초래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상동 경상북도교육감 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가 최근 논란이 된 경북교육청의 이른바 ‘케이크 공문’ 사태를 두고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무너진 교육공동체 복원 의지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교사와 함께 나눠 먹는 것은 불가하다”는 내용의 안내 배너를 게시했다. 그러나 현장의 반발이 거세지자 별도의 설명 없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 논란이 확산됐다. 김 후보는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절반이 넘는 교사들이 악성 민원과 과도한 업무에 짓눌려 사직까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교육 당국은 교사의 든든한 방패가 되기는커녕 융통성 없는 행정으로 사기마저 꺾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이 정성과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케이크마저 낡은 법 해석으로 차단하는 행정은 교육공동체를 해체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신뢰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교육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교사노동조합 설문조사 결과도 언급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도내 교사의 51%가 사직을 고민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