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와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출연금을 늘려 총 96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iM뱅크가 공동으로 총 8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96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전액보증을 맡고, iM뱅크가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1년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에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북(죽전)지점(053-560-6300) 또는 달서남(월배)지점(053-639-4343)에서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 규모와 조건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출연 확대와 이차보전 조건 개선을 통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