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마을운영단에서는 지난 11월 27일(수)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교육 수강생들에게 청소년마을운영단 꿈나무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키오스크 활용법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근 카페, 식당 등에서 태블릿PC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테이블이 늘고 QR코드 메뉴판을 도입한 곳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뉴스를 접하고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마을운영단 꿈나무청소년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한편,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 진로,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금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이번 청소년마을운영단의 꿈나무 프로젝트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제작하면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우리마을에 필요한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광주광역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무상 또는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주 G-패스’ 사업 시행을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 G-패스' 사업에 시교육청이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어린이는 무상, 청소년은 반값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 예산 확보를 도운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G-패스’ 사업에 공식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예산 61억 원의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으나,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에는 25%를 지원하고,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40%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실행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한편, 정준호 의원은 후보 시절부터 청소년 이동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100원 버스 요금제' 공약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그는 장거리 통학으로 인해 교통비 부담이 큰 청소년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금)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이 시작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봉사단 등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 5곳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 5개 기업: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 이랜드리테일 동아쇼핑점, ㈜서보, 엘앤에프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모금 : 107억 1백만 원(실적)/106억 2천만 원(목표)→100.8% 달성 캠페인 기간 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당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송순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하고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정책 기조의 전면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 재배치 같은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수”라거 말했다. 또, . “우리 민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협력해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여야가 힘을 모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경주 APEC지원 특별법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대구 유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그리고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 및 ICT 특구 지정 같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방을 살리는 일은 곧 대한민국 전체를 살리는 길이다. 국가균형발전을 당의 최고 목표와 가치 중 하나로 삼
-이강덕 포항시장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내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컬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 8,900억 원을 편성해 ‘성장가치 확대, 도시가치 확장, 시민가치 향상, 생활가치 제고’라는 4대 분야별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성장 가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혁신 도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분야 생산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초격차 기술 확보로 연구·실증·창업·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전방위 육성 거점을 조성하고, 바이오 특
경주시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나눔 봉사단원,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8억 원으로 설정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날부터 19건의 성금, 총 1억 7000만원이 모여 훈훈한 시작을 알렸다. 주요 기부자로는 △나원산업(주) 8000만원 △㈜현대강업 2000만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1000만원 △영양숯불갈비 1000만원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 600만원 △황성신문 500만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00만원 △IM뱅크(구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00만원 △(주)제일금속 500만원 △(주)천마전력 500만원 △파랑새이벤트기획 300만원 △한국가수협회 경주시
- 손병복 울진군수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대한민국 원자력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세계 최다 원전 10기의 풍부한 전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원자력수소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판단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정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했으며, 국내 굴지의 앵커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산단에 입주할 기업을 발빠르게 확보하고, 정책 포럼 개최 및 정부·국회 설득 등 국가산단 후보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입주 수요
- 김광열 영덕군 시정연설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 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구 연결도로 개통 △월평균 생활인구(29만) 도내 1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행복드림센터, 영덕도서관 준공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95억 원 확보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에너지대상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SA) 및 전국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군민 삶 만족도 지표 상승 등을 이룬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김 군수는 내년 한 해의 군정 기조를 ‘소통을 통한 친밀한 현장 중심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은 11월 29일 제주 탐라문화광장에서 탄핵다방 6호점을 열고 이어서, 저녁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도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14번째 시도당 창당이다. 조국 대표는 창당대회 축사를 통해 “제주는 척박한 환경과 차별, 4·3이라는 역사적 아픔을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이자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품고 있는 특별한 땅이다”, “조국혁신당은 불의와 억압에 맞서 싸웠던 제주 정신을 지표로 삼아 한라산의 기상과 제주 바람의 속도로 더 멀리, 더 깊숙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당대회에는 조국혁신당 제주도 당원들과 함께 조국 대표를 비롯해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의원 등 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균 위원장은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19, 20대 대선 민주당 후보 시민사회특보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발전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김상균 제주도당위원장은 “제가 나고 자란 제주도에 조국혁신당이 뿌리내릴 수 있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등 1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합의하기 위해 대구·경북 17개 버스담당과장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경산시·영천시와 함께,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 공경과 교통복지차원에서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 (기존 3) 대구, 경산, 영천 (확대 17) 대구, 경산, 영천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2025년 하반기에 어르신 무임승차제를 신규 도입할 예정인 포항시 등 경북도 14개 기초 지자체에서 예산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등을 위해 시스템 우수성이 검증된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공동사용을 대구시에 제안했고,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승적 차원에서 흔쾌히 동의했다. 경상북도 신규참여 14개 지자체는 개발비 60억 원을 절감하게 되며, 또한 시스템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