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1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준석 전 대표는 " 당이 한 사람을 밀어내기 위해 불공정한 선례를 남겼다“며 지난 3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 자신의 공로가 허무했다며 허탈해 했다 .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중 여러차례 흐르는 눈물을 마스크로 딲으며 “비대위 전환 위한 당헌 당규는 민주당과 데칼코마니”라고 지적했다 . 또 “ 양두구육이라는 탄식은 제 자신에 대한 질책”이고 내부총질이라는 표현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당을 위한 그간 자신의 활동에 자책감을 표현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 서사와 철학이 빠진 영혼 없는 당정의 모습 ”이라면서 ( 윤핵 관과 호소인들 ) 저는 그들과 끝까지 싸울 것이고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식으로 가려고 한다“며 강한 어조로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앞으로 SNS 등을 통해 직접 당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예고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2일 오후 2시 신서혁신도시 내 신축 건립부지에서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김용판, 류성걸, 강대식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동부소방서 이전과 소방학교 건립 사업은 시비 329억과 소방안전교부세 135억, 지방채 136억 등 총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신서혁신도시 내 부지 35,154㎡에 3개동(소방서, 소방학교, 훈련탑), 연면적 13,780㎡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1975년 세워진 동부소방서는 시설 노후화와 주변 교통 혼잡, 도시미관 개선 등의 이유로 2018년 이전을 결정했다. 또한, 기존 타지역 소방학교에서 받아오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대구소방학교 건립을 함께 추진하며 2024년으로 준공일이 조정됐다. 대구소방은 동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서비스 공백은 옛 동부정류장 부지에 일반 안전센터보다 규모가 1.5배 큰 신천119안전센터를 세워 메울 계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11일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현안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IB(국제바칼로레아)프로그램, 교육복지사업, 그린스마트스쿨 등의 주요사업과 향후 예정된 교육비특별회계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 결산안 처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우선, IB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현재 운영 중인 학교 현황,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면서, 대입제도와의 연계성 강화 등 제기되고 있는 IB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현재 사회적 이슈가 큰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와 대구4시교육청의 업무처리 절차를 확인하였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회의 사안 처리절차와 가해자·피해자 등 학교현장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의 Wee 프로젝트 등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시스템과 그 성과에 대해 칭찬하며 향후 현장방문을 통해 좀 더 살펴볼 것임을 밝혔다. 교육위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12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창희 중구·남구지역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장 및 지방법원장과 면담을 하고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공공기관 및 언론사 등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6월 30일 대구시 취수원 이전 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 조사 통과가 확정되어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다.”면서 “ 그런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8월 11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임하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 취수원 이전 논의 시 안동댐은 전혀 언급이 없었고, 안동댐 아래 퇴적토는 중금속오염이 심각한 상태이다. 임하댐은 사업비 과다와 안동시민들의 반대로 추진이 무산되었다.”면서 “안동댐·인하댐 추진으로 인해 30년만에 합의한 기존 해평 취수원 이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취수원이전 왜 원점으로 돌리려하나? 해평 취수원 이전 협약식이 김부겸 前국무총리와 한정애 前환경부 장관, 권영진 前대구시장, 강성주 前경상북도 행정부시장, 장세용 前구미시장이 합의하고 올해 4월 4일(월)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30년간 낙동강 물을 사용하던 대구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위 합의에 따라 환경부는 도수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면 반박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단호하고 당당한 외교를 펼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사드 3불 1한’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고한 외교·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 사드(THAAD) 운용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안보 주권 사안이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했다. ‘3불’은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참여,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예승우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022년 8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예 협력관은 앞으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예승우 신임 국회협력관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 임용된 대구 출신의 인재로 그동안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의사국 의안과장, 외교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법*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법안들의 통과를 앞둔 만큼 신임 국회협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예승우 국회협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한 현안 사업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모기업 대영전자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75㎡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R&D 중심의 고급일자리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0월 완공후 12월까지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R&D인력만 100명으로 총 146명(신규 68명, 이전 7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발한 대영전자는 가전부품 관련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른 4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177억원, 직원 수는 2,232명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드론·가전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R&D 허브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구정 슬로건을 확정 짓고, 본격 활용에 나섰다. ‘따뜻한 공동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도 확정됐다.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로 표현했다. 슬로건과 함께 구정목표도 정해졌다.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다. 앞서가는 미래도시는 K-2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동구가 첨단미래산업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여는 교육도시는 동구만의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 선도도시 동구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경제도시는 동대구역 일대를 최고의 비즈니스상업단지로 만들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11.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보험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하여 보험사기 행위를 처벌하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더욱 조직화·지능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공모자를 모집하여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러한 보험사기 공모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연루된 지능화된 보험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회사의 임직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경우 가중처벌 되도록 했다. 또한, 보험계약자 등의 행위가 보험사기 행위 및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여 보험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