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재해·재난 상황 신속 파악 및 관련 부서 전파 등 초동 조치를 취하고, 구·군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도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경보발령을 대비한다. 특히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대구역과 서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하면서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도 시간대별로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사우디에서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 단지를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과 동행한 물류담당 간부에게서 우리나라의 물류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본 결과 300만톤 항공물류중 직접 수출입 40% 환적이 60 % 물류 단지는 60 만평으로 당초에는 분양이 잘 안되었으나 화물 터미널 34만평과 함께 자유무역지대 지정후 현재 땅이 부족해 100만평 정도 확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물류담당 간부는 물류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대구경북 공항물류도 희망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물류단지와 화물 터미널은 인접해 있어야 효율적이고 인천처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유했다. 대구경북 공항이 취급하는 물류는 국토부에서 21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공항이 완공 되면 물류량도 대폭 증가를 전망하고 지금 문제되고 있는 화물터미널도 세계공항 추세를 분석하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과학적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TK 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지역을 놓고 대구시시와 경북 의성군이 갈등을 빚으면서 이에 대한 입장문을 9월 22일 발표했다 . 대구시 입장문 (’23. 9. 22.) 1. 2020년 7~8월 군위와 의성 공동합의문 작성 당시 여러 자료와 상황을 볼 때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배치하기로 한 것이 자명함.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처럼, 공동합의문은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한 약속으로 지켜져야 하며, 대구시는 현재 공동합의문의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음 2. 공동합의문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항시설 협의 단계에서도 의성군은 화물터미널이 군위에 배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전제로 후속 대책을 마련해 온 것이 사실임. 3.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가까이 붙어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의성의 물류단지는 자가통관시스템․ 상용화주제 등을 통해 포장 통관 등 화물터미널 기능을 대부분 수행할 수 있어 일정한 거리 이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음. 일부의 주장대로 활주로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화물터미널을 옮긴다 해도 그 차이는 최장 4KM 정도, 5분 거리에 불과하여 큰 차이가 없으며 활주로 동측은 군사보안지역이기에 민간 화물터미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20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원전기업인 에넥(ENEC)과 국영석유기업인 애드녹(ADNOC),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를 방문해 각 기업 대표단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은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 이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의 구체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원전 에너지의 약 50%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경주 SMR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지정되어, 앞으로 원전․수소 산업과 풍력․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계획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원전기업인 에넥(ENEC)을 방문해 부시장이자 바라카원社 최고경영자인 나세르 알 나세리(Nasser Al Nasseri)를 면담했다. 에넥(ENEC)은 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로서 UAE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이자, 대한민국 원전 1호 수출인 바라카 원전을 건설·운영하고 우리와 원전 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미담이 되고있다. 20일 더타임즈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고등검찰청에서 행정기관 경비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원석 사회복무요원이다. 최원석 사회복무요원은 대구고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부축하는 도움을 주는 등 성실히 근무에 임하고 있다. 최 요원은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최 요원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료급식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 제빵 봉사활동,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 비대면 채식 레시피북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요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방과후교실 수업보조, 복지관 아동 야간보호 프로그램 학습지도를 비롯해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복무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일환으로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인공지능형시스템학과에서 전공한 내용을 응용해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의 원할한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안정적인 나라가 되지 못하고 토요일 마다 민노총, 촛불행동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고 떠들고 있고 죄를 지은 자를 바로 단죄를 못하고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장난을 치듯 하는 모습을 보이니 국민이 피곤한 것이다. 독일이 통일 될 때 서독에는 동독이 보낸 간첩들이 입법, 사법, 행정부에 많이 있었다. 독일은 그들을 다 잡아 내어 통일 함으로 나라가 안정적이 될 수 있었다. 한국은 어떤가? 국내에는 도둑놈들이 판을 치고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며 ,간첩들은 어떤가? 국내 흐름을 유심히 관찰하는 이윤섭 작가가 칼럼을 보내 왔다. 대한민국에 위기가 도래하면 모든 사람이 토의할 수 있는 공론화가 필요하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가 이윤섭 1965년 생 1989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번역서 :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창해, 2003) 세계는 평평하다(창해 2005) 여자보다 약한(필맥, 2019) 저서 : 역동적 고려사(필맥, 2006) 마리 앙투아네트와 박근혜(2019) 별에서 온 그대 - 굳바이 윤통(석열 출판사, 2023)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의 운명은 요동친다. 탄핵 사태가 벌어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이 19~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밤방 수사트요 상원의장 일행은 방문 첫날인 19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접견하고 중고컴퓨터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대구은행과 중고 컴퓨터 100세트를 인도네시아 UPP대학교에 기증할 절차를 마쳤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고컴퓨터 기증이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 육성과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일에는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북도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경제협력 강화와 경북도 소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대 총장과 면담을 통해 학생, 교수 등 인적교류 확대, 새마을학과 설립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마음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대구시당은 23. 9. 19(화) 오후 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임병헌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임명장 수여자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등에서 오로지 정치적 이해를 위해 가짜뉴스, 정치선동을 서슴지 않아 민주주의 위기상황“이라며, ”국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분명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정목표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당원교육은 김병준 전.비상대책위원장이 「한일관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자유’」란 주제로 강의했다. 김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일관계를 극단적으로 해서는 삶도 미래도 없으며, 대한민국이 세계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없다. 또한 우리 국민은 높은 열정, 높은 혁신역량, 공동체의식이 높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속가능한 자유주의가 되어야 한다. 자유는 정의, 공정, 상식을 먹고 산다. 우리는 자유는 막는 세력을 타파하고 자유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수립한‘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에 담긴 추진과제 이행과 함께 권역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형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기본계획 발표 후 5대 거점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메타버스랩 선정, 디지털 마이스터고 지정, 메타버스 노마드, 디지털 물류 실증지원,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사업 등 국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그간 성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산업) 경북을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 조성해 나간다. 도내 기업에 지능형 제조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제조산업 실증’공모 및 기업 공정·경영·유통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사적 DX촉진 기술개발 사업’공모 선정으로 경북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산업 성장 기반인‘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와 한류 확산 거점인‘한류 메타버스 전당’조성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은 이러한 신산업 인프라를 집적시켜 경북을 메타버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발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 및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금)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시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한국유통학회(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의 ‘대구시 의무휴업일 분석 결과’ 자료를 기초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으로 인한 주요 업종별 매출액 증감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쇼핑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