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기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이다. 기존 광역지원계정은 인구와 재정 여건에 따라 정액 배분됐으나, 올해부터는 광역 차원의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배분금 500억 원에 대해 시·도의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 2곳, 우수 6곳, 양호 5곳, 보통 2곳이 선정됐다. 등급별 추가 배분금은 최우수 66억 원, 우수 34억 원, 양호 26억 원, 보통 17억 원이다. 대구시는 지역 여건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사업 및 광역 차원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투자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추가 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김영화 의원(경제복지위원회)이 아양기찻길의 공간 디자인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도입해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 35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양기찻길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 재설계 및 문화콘텐츠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과거 아양기찻길은 철교의 감성과 금호강 풍경이 어우러진 동구의 명소였으나, 현재는 K-2 홍보관이 보행로를 막아서고 철교 특유의 감성이 사라진 상태”라며 “총 24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싱가포르의 ‘헬릭스 브릿지’, 베트남의 ‘골든브릿지’, 서울의 ‘광진교 8번가’ 등 국내외 교량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아양기찻길을 경쟁력 있는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두 가지 핵심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방안은 기존의 답답한 구조에서 벗어나 옛 철교의 골조와 기차 형상 디자인을 살린 개방형 공간으로 재설계하는 것이다. 아양기찻길이 가진 역사적 특성과 철교 고유의 이미지를 활용해 공간의 개방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1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2026년 대구천억클럽’ 행사에 참석해 신규 가입 기업을 축하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천억클럽’은 대구상공회의소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연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지역 기업들의 모임이다. 2025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총 11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자동차부품 분야의 대리정밀과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기계·금속 분야의 심팩글로벌, 식품 분야의 푸드웰, 전기차 충전 분야의 채비, IT·통신 분야의 백메가 등 6개 기업이 새롭게 가입했다.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대구천억클럽 인증 트로피 수여, 인사말, 오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가입 기업 6개사에는 매출 1천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 트로피가 수여됐다. 추 시장은 인사말에서 “고금리와 원자재·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부품에서 IT, 기계, 전기차 충전,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천억 고지에 오른 것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들과 달성군당원협의회(위원장 이진숙)는 12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왜곡을 주장하며 상영 중지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곽동환 달성군의회 의장과 김이석 부의장을 비롯해 김은영·신동윤·전홍배·이상봉·전순애 군의원, 박경호 전 달성군수, 윤영현 노인회장 및 국민의힘 달성군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집회는 김은영 군의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편지 낭독에 이어 곽동환 의장의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생존 유가족의 비극을 음모론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역사왜곡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달성군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부당한 모욕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지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영화 내용에 대한 국민의힘 측의 문제 제기와 상영 중지 요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치매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고령운전자 면허관리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12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 치매 등 고위험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수시적성검사가 운전 부적격자를 충분히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실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65세 이상 치매 질환자의 수시적성검사 판정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수시적성검사 대상자로 통보된 65세 이상 고령자 1만2,794명 가운데 실제 검사를 받은 1,558명 중 불합격 판정을 받은 인원은 49명으로 3.1%에 그쳤다. 반면 합격 판정자는 938명(60.2%), 판정유예자는 571명(36.7%)으로, 검사 대상자의 96.9%인 1,509명이 합격 또는 판정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검으로 면허가 취소된 인원은 1만1명이었다. 권 의원은 특히 판정유예를 받을 경우 최대 2년까지 운전면허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운전적성판정위원회의 심의가 실제 운전능력과 위험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있는지 검토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0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임인환)가 지난 7월 6일 개원 이후 출범 100일을 맞았다. 대구시의회는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대구시의회는 출범 당시 임인환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하며 원구성 과정에서 불필요한 경쟁을 최소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출범 이후에는 총 3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7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 안건은 조례·규칙안 23건, 예산·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18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23건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규칙은 조례 12건과 규칙 1건 등 총 13건이며, 시정질문 12건과 5분 자유발언 20건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9월 8일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9월 9일 대구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주요 기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대구대박세일’을 비롯해 가을축제와 골목형상점가 홍보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대구시는 10월 12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76곳에서 ‘대구대박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일부 시장은 별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전통시장 내 구매 품목 전반에 적용된다. 환급을 받으려면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동일 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은 합산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시장의 영수증은 합산할 수 없다. 환급은 1인당 하루 1회로 제한된다. 환급 부스는 기본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지만 시장별로 차이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부스 운영시간 이후 구매한 영수증은 예외적으로 다음 날 환급받을 수 있다. 서변중앙시장, 군위전통시장,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불로전통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와 내부거래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기업집단 건전성 지수’ 개발을 검토하는 가운데, 평가기준의 자의성과 법적 근거의 불명확성, 기업경영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제도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가 발주한 ‘기업집단 건전성 평가 지표개발 및 활용 방안’ 연구용역 제안요청서와 국회입법조사처의 검토 결과를 제시하며 지수 개발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질의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와 내부거래 등 개별적으로 공개되는 정보를 종합해 기업집단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정량지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에 보다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구체적인 평가방식과 활용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 의원은 연구용역 제안요청서에 단순한 정보공개를 넘어 기업집단의 구조와 행태 개선을 유도하려는 정책적 목적이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제안요청서에는 개별 정보공개만으로는 기업집단 전반의 건전성을 파악하거나 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건전성 평가체계 및 정책환류 방안이 연구범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2026년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진행되며, 최 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길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추진되는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총사업비가 약 9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업비 산정방식에 따라 산업용지 공급가격이 높아지고, 향후 분양가격 인하 과정에서 국가재정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확인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 약 250만평을 국가산단으로 개발할 경우 총사업비는 약 9조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종전부지 인수가액 약 5조원과 개발비 약 4조원을 합산한 것으로, 최종 확정된 사업비는 아니다. 강 의원실이 제시한 사업구상에 따르면 전체 부지의 약 70%인 175만평을 유상공급하고, 이 가운데 157만5,000평은 산업용지, 17만5,000평은 상업용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비와 공급면적을 적용하면 평당 조성원가는 약 514만원으로 계산된다. 이는 2024년 분양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산업용지 평균 분양가격인 평당 약 241만원의 2.13배, 2020년 분양된 빛그린 국가산단 산업용지 분양가격인 평당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