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 - 포항시는 6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지능형 영상검색실 성과공유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스코홀딩스 등 사업추진 주요 기관 및 기업이 지능형 영상검색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지능형 영상검색서비스가 실제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안전 분야의 핵심 서비스로 지능형 영상검색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 영상 인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고, 치매 노인 실종이나 강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포항남부경찰서에 구축된 지능형 영상검색실은 경찰 수사 및 치안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로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실제로 지능형 영상검색실을 활용해 강력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기존 대비 영상 검
- 장육사 스님들 , 김광열 영덕군수 - 영덕군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먼저 지난 3일 장육사가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4일에는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100만 원을 영덕군에 맡겼다. 또한 5일에는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길 기대한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최문기 영천시장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플랫폼’은 완산동 924-31번지에 건축면적 852.46㎡, 연면적 3,101.69㎡으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조성되어, △지하1층 주차장 △지상1층 주민운영시설 △2층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대강당, 아픈아이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준공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 운영되는 어울림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활동 구역이 될 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영천시의 아이돌봄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야사동 일원에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와 주택(공동, 단독) 부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살기 좋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소영 기본 소득당 최고위원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기소된 현직 대통령과 극우세력에게 충성 경쟁을 하며 여당 의원들이 구치소 앞에 줄지어 서있을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아무리 변명해도 내란수괴의 옥중정치를 돕는 것은 내란동조라고 말했다. 다음은 노서영 최고위원의 발언 전문이다. ■ 노서영 최고위원 <국민의힘 지도부의 '사적인' 대통령 접견, 구차한 변명입니다> 지난 1월 31일 1차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 데 이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권성동, 권영세, 나경원 의원이 2차 접견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도부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개인적 인간관계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권성동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이고, 권영세 의원은 당 대표격인 비상대책위원장이며, 나경원 의원은 5선 중진 의원입니다. 직을 내려놓고 가지 않는 한, 당 지도부로서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이유로 간다고 우겨도 그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도부가 움직인다는 것은 여당이 자처해서 피의자 윤석열의 옥중정치 스피커가 되겠다는 선언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월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화보험을 신규로 계약한 건수는 4만 770건에 달했다. 전년 대비 225.3% 증가한 수치다. 계약금액으로도 1조 6,812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원화절하 현상이 계속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보험을 중도에 해지한 계약도 7,532억 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47%가량 늘어난 수치다. 외화보험 특성상 원화절하로 인한 보험료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 보장성 외화보험은 해지 환급률이 68%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차규근 의원은 “원화절하 등으로 외화보험 계약이 크게 늘었는데, 외화보험은 환차익 상품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환율 변동에 완전히 노출된 상품에 무리하게 투자할 경우 결국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차규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화보험 신계약 건수는 4만 770건으로 직전 연도 1만 2,533건과 비교할 때 무려 225.3% 늘어났다. 금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계약금액은 1조 6,812억 원으로 전년(7,637억 원)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강달러 등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대구는 1970~80년대에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주도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원가 경쟁력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에도 직면해 있다”라며, “주력산업이었던 섬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섬유·패션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 섬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섬유는 여러 산업 및 소재와의 융복합에 첨단 소재로 쓰이고 있고 꾸준히 발전하는 성장산업”이라며, 대구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 연구원 등을 비롯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 신당 이준석 의원은 3일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제가 정치를 해온 지도 벌써 14년째”며 그“동안 정치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느꼈고, 기라성 같은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이 하나 있다. 바로 세상의 거친 파도에 풍화돼 순치되지 않겠다는 각오며 권력과 타협하고, 편리한 길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저는 육신이 고달플지언정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위해 끝까지 소신을 지키는 길을 선택해 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혼란한 정국에 대해 “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그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최근 ‘지성과 반지성’이 대결하는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우선 우리는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준석 의원의 전문이다 . ----------------------------------------------------------------------------- 안녕하십니까, 이준석입니다. 항상 가장 엄혹한 시기의 해빙은 금지된 무언가를 소리 높여 외치는 것에서 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형산강파크골프장과 곡강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야외 근무지에서 직원 및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크골프장의 특성상 직원과 이용객들이 혹한 속에서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과 휴게공간의 환경을 점검하고 근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직원 및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추가 대책도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단은 한파에 대비하여 동절기 취약 요인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 비상근무 체계 구축 △난방기기 및 배관 보온 상태 확인 △배수시설 및 배관 동파 방지 조치 점검 △제설용품 및 안전장비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소방, 기계 설비 점검 등이 포함되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2025년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하여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다. 상황운영팀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근무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초동 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이 본청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24시간 전담 체계로 개편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지원한다.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장애인·노인이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타인에 대한 대인과 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및 노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며, 최대 2000만원(자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상담 및 접수는 유선(☎02-2038-0828, ARS 1번) 또는 홈페이지(https://www.wheelchairkorea.com)에서 가능하고, 상세 문의는 영천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054-330-6162)으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