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산에 기반을 둔 ‘진우콘텐츠스튜디오’가 미국과 일본 웹툰시장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두달전 해외 출시한 ‘아멜리아의 오팔빛 결혼’이 미국 포켓코믹스( www.poketcomics.com )에서 1위에 등극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일본 코미코( www.comico.jp )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배드엔딩후 태어난 여주의 딸‘도 3주째 1위를 하면서 한국만화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진우콘텐츠스튜디오 박진우 대표는 큰꿈을 안고 2022년 사회적 기업으로 21명의 만화작가들과 함께 웹툰창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4억 3천만원 매출에 5천만원의 연간 흑자를 낼수 있었다 . 그리고 2023년에 들어서 새로이 인재들을 영입하여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고 해외 유료 판매도 연재한지 얼마 안됐지만 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는 9월에 늦게 작품이 출시되어 목표치 6억원 달성을 예상했다. 박진우 대표는 (41) 창작과 사업에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와 중국 동남아와 세계 여러나라에 차례로 진출한다는 큰꿈을 가지고 있다 . 그에 따라 저작권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100작품 정도 매출이 쌓이면 회사가 40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축제가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aegu Contents & Creator Fair 2023, DCCF)’가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 2홀 전시장(5,000㎡)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에서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엑스코는 기존 산업 전시회 개최를 통해 대구 미래산업인 자동차·모빌리티, 로봇·기계부품, 첨단의료, 정보통신기술 등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유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대표:김승후)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쿠폰 제공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의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엔젤게임즈(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14일(목)부터 시작된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주말 동안 많은 만화팬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4일간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일(토)에는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 결승대회, 글로벌 만화 네트워크, 세계웹툰포럼에 전 세계의 코스튬플레이어 및 만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3일 차인 15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경기국제코스프레(GICOF) 챔피언십 결승대회가 열렸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코스프레 성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도 국내외 14개국 15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자신들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코스프레에 관심있는 관객들이 세계적인 코스어들의 멋진 공연에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면서 코스어와 관객 모두 함께 마음을 열고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였다. 올해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결선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태국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대상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스페인팀이 선정되었으며 200만 원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필리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사가 228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불교 주제전·특별전·법문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불교문화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참관객을 위한 공예·건축·의복·식품·수행의식·문화산업·차(茶) 등 다양한 상품들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bexpod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 웹툰 아밀라의 계약결혼(영문명 : Amelia`s opalescent marriage)이 한국시간 9월 6일 정오에 미국 포켓코믹스에서 오픈되었고, 런칭 이후 3일간 1위를 기록중이다. 미국 독자들에게 한국식 웹툰이 사랑받고 특히 판타지와 유럽풍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작품은 대구.경북지역 웹툰스튜디오 ㈜진우콘텐츠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으며 2022년 1월 경산시로 본사를 이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경상북도와 경산시, (사)지역과 소셜비즈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당 업체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사회적기업운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진우콘텐츠스튜디오 소속 24명의 작가들 대부분 대구 경산지역 청년들로 웹툰제작 업무를 경험이 없었으나 회사에 취업 후 웹툰작가 출신 박진우 대표의 1년 여 간의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했다. 아밀리아의 계약결혼, 나를 구원하소서(9월 일본, 미국런칭예정), 배드엔딩후 태어난 여주의 딸입니다(10월 미국런칭예정), 외 6편의 웹툰을 성공적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 인기 축제인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패션쇼가 올해는 더욱 새롭게 개최되었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민과 패션쇼를 함께하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패션쇼 런웨이가 만들어진 공영주차장 행사장 내에는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지랑곱창골목의 모든 가게에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큰 활기를 찾은 날이었다. 그리고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요리사 복장으로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침체된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골목마다의 특색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국 30명의 연수생이 지난 9월 1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K2H 참가 외국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지방정부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자체에서 선진 도시행정 및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등을 경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에는 과거 베트남, 일본, 대만 등에서 30여 명의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이 지방행정 연수 및 국제교류를 위해 다녀갔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반둥시 공무원 1명이 연수 중이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K2H 프로그램 연수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글로벌 관광·산업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치맥페스티벌은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를 캐치프레이즈로 최근 리뉴얼 작업을 마친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