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직강 ‘광주말씀대성회‘, 빛고을을 빛내다.

  • 등록 2011.11.23 21:11:19
크게보기

21~2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설립 이례 최대 인파 몰려..

 
-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열렸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1년 첫 한파가 불어 닥친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신약예언과 실상을 알리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전국 순회 집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광주말씀대성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신천지 성도가 거리 홍보 및 이색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 많은 교인들은 찬양을 부르며 뜨거운 마음을 나타냈으며, 특히 자리가 없어 바닥에 앉아서까지 두 손 높여 찬양하는 모습이었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특히, 신천지 광주교회 3000명의 청년들이 무등산 환경정화와 더불어 정상에서 펼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 홍보 퍼포먼스는 등산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했으며 유투브를 통해 전파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2시와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말씀대성회는 매회 신천지 발전 홍보 영상 상영 및 판소리 공연, 어린이 합창, 새천지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하고도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 ‘천국 비밀, 두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 ‘계시와 믿음’에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저녁 7시 강의에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우리는 바로 믿고 신앙해야 한다. 성경을 모르면 혼돈만 오고 알아야 지킬 수 있다”며, “교인들을 속이려는 거짓말 좀 이제 그만하자. 함부로 저주하고 핍박해서는 안된다. 구원받고자하는 사람은 들어야 한다”며 기성교회에서 신천지로 가고자 하는 성도들을 막는 목회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강의를 마치자 장내는 일동 기립박수를 보냈다.
 
- 21일~22일 양일간 "신천지말씀대성회"를 보기 위해 광주 전남 교인들이 약 2만 4천명이 다녀갔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30년간 장로교에서 신앙을 한 김진명(49, 광천동)씨는 “30년간 신앙을 해오면서 이제야 알았던 부분이 너무 많았다. 진짜 어두운 심령에 빛을 비춰주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임선영 집사(37, 문흥동)는 “그동안 다니는 교회에서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해서 확인도 해보지 않고 그 말만 믿었었는데, 딱 소경이 소경을 인도했던 모습이었던 것 같다”며 “말씀의 빛을 비춰주니 이제 진정한 빛고을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창립 22주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은 이미 돈선거로 인해 그 의미를 상실해 버렸고 그 한기총이 이단이라고 규정한 신흥 종교단체 ‘신천지’는 많은 편견과 오해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찾았다’며 ‘신천지’로 몰려오는 성도들이 넘쳐나고 있다.

과연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들은 누구의 말이 들어야 하는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