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 이야기 학술세미나 열려

  • 등록 2012.02.27 05: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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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이야기’ 행사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이사장 박석무)는 24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 프라자호텔 4층에서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이야기’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기념공원,어떻게 할것인가’의 주제로 시민공정회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호남정신과 창조리더쉽’ 세미나, ‘평전으로 본 김대중·노무현사상’, ‘5.18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술 심포지움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 기념위원회는 두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 조성의 의미를 설명하고, 두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인 행동하는 양심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시민공청회’에서는 두 대통령의 기념공원을 어디에 어떻게 조성할것인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조동범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안종철 국가위원회 기획조정관, 류영국 공간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정성구 광주발전연구원 도시실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이야기’ 행사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안종철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조정관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장 이전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집권 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호남사상과 창조리더쉽’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호남사상의 대표적인 특징 중의 하나가 절의의 강조, 의리적, 실천적 성격을 갖는다”며 호남의 성리학자들의 행적과 사상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위원회는 민주주의,동서화합,남북협력,세계평화에 헌신하신 두 대통령이 추구한 비젼과 가치, 업적을 유지,계승 되도록 설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기념공원 조성, 추모·기념사업, 연구 학술 활동및 지원, 국제협력등을 하고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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