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원자 강금원 회장 별세

  • 등록 2012.08.03 1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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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60세, 지병으로 별세

 
▲ 감금원 회장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이 나이 향년 60세.

고(故) 강 회장은 지난 1998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노 전 대통령의 후원금을 낸 뒤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그후 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을 줄곧 후원해왔다.

그러나 강 회장은 지난 2009년 4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이후 뇌종양으로 병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강 회장은 수감생활을 계속하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 후 석방돼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치부 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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