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선주자 회동 후 경선 정상화

  • 등록 2012.08.06 09:02:12
크게보기

예정대로 6일 서울 합동연설회 열려

 
▲ (왼쪽부터)김태호, 안상수, 임태희, 김문수, 박근혜 후보 
ⓒ 더 타임스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으로 새누리당 대선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비박(非박근혜) 김태호, 김문수, 임태희 후보가 6일부터 경선 일정은 정상화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은 5일 오후 박근혜, 김태호, 김문수, 임태희, 안상수 등 대선 경선 후보들과 여의도 당사에서 7인 연석회의를 가졌다.

황영철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내일(6일)부터 정상적으로 국민과의 약속대로 경선 일정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황 비서실장에 따르면, 연석회의에서 후보들은 공천헌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황 대표가 책임을 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황 대표와 후보들은 공천헌금 파문의 진상조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각 후보가 추천한 1인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진상조사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치부 뉴스팀 기자 @THETIMES_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