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공단 추석맞이 포항 교통장애인협회 방문

  • 등록 2012.09.28 19:35:31
크게보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조성

한국 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단관리 2팀 김선필 은 (포항시하수재이용시설민간사업 주감독) 포항시 교통장애인포항시지회(회장 장봉삼)를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다며, 선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김선필 주 감독은 “사회가 발전 할수록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장애인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장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남이 아닌 나 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알면서도 만각 하며 살아가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관심으로 중증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워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장봉삼 지회장은 해마다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어 전체 대상자에게 골고루 돌아 갈 만큼의 재원이 되지 않아 지역의 영세 장애인들에게 조상의 차례 상에 올릴 과일이라도 모든 분에게 줄 수 없어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또 지역의 기업들이 중증 영세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부탁 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