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일과 21일 여성자원활동센타 알뜰매장 2층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여성자원활동센터 강순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들은 6백여 만원의 예산으로 1천여 포기의 배추와 양념을 마련해 직접 절이고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중증질환가정 등 및 사례관리 90여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뿐 아니라 평소 요양원 및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목욕과 이미용 봉사, 말벗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자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