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온정 전달

  • 등록 2012.12.12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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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임혜영 기자] 경제침체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태전)가 지난 7일 어려운 소외계층(50여 세대) 및 경로당(12개소)에 라면 및 화장지 등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1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매년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어렵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탬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품은 어려운 형편이지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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