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구암동, 연말연시 사랑의 음식나눔

  • 등록 2013.01.03 12:00:00
크게보기

[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구암동부녀회(회장 김봉임)가 새해를 앞둔 27일, 구암현대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인근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및 식사수발을 도와드렸고 식사를 대접하는 동안 어른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면서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구암동부녀회는 매년 세밑 무렵마다 작은 성의이지만, 동네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덕담을 나누고 서로간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와가면서 소통·화합으로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부녀회와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