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강길모 프리존뉴스 대표 회장선임

  • 등록 2009.03.24 0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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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단 모두 연임,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 협회 고문 추대

 
▲ 지난 1주년 회원사 기념촬영 
지난 20일 저녁 7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는 제3기 총회를 열고 강길모 프리존 뉴스 대표를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기존의 정관이 임원 임기를 1년으로 한정한 것을 2년으로 연장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한편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를 새로운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3기 임원, 고문으로 선임된 사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길모 프리존뉴스 대표 ▲고문 현소환 뉴스앤뉴스 대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원창 프런티어타임스 대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부회장 정인대 뉴스프리즘 대표, 류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백봉현 시큐리티 뉴스 대표 ▲정책위원장 변희재 빅뉴스-미디어워치 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사무국장 전경웅 프리존뉴스 기자

인미협 회원사들은 총회에서 ‘협회의 권한을 키우는 게 아니라, 회원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인미협은 현재 인터넷 뉴스 27개 사와 웹 솔루션 회사 3개 등 모두 30개 인터넷 미디어가 가입되어 있다. 인미협은 지난 2007년 2월 창립 후 포털의 IT 생태계 독점 폐해, 연예계 정화를 위한 공인매니지먼트 제도 도입 등을 주장해 왔다.

현 정부에서는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광우병 촛불난동에서부터 최근의 미디어 법 논란에 이르기까지 인미협 회원사 기자들이 촛불 시위대의 공격 목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미디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미디어국민발전위원회 위원에 강길모 인미협 회장과 변희재 인미협 정책위원장(실크세대 CEO포럼 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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